영국 럭셔리 오가닉 브랜드 ‘디오가닉퍼머시’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영국 국립 유기농 인증기관인 SOIL Association에서 인증받은 천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모든 제품을 맞춤 제작해 1:1로 서비스하는 것으로 유명한 디오가닉퍼머시는 현재 전 세계 23개국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의 올 상반기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을 비롯한 잇따른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사가 화제다. 이는 코스맥스가 글로벌 기업 전략의 일환이며 정체된 내수를 벗어나 장기적으로 꾸준한 해외 진출을 준비했다는 것이 엿보인다. 코스맥스는 창립 초기부터 국내 내수 시장과 더불어 해외 시장을 강조해 왔다.…
(재)제주지역사업평가원(원장 주현식)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을 평가·관리하던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과 지역산업을 평가·관리하던 지역산업평가단 2개의 조직을 통합한 기관이다.평가원은 1단계 사업(물산업, 관광·레저(MICE)산업)을 충실히 수행, 그 결과물을 통해 천혜의 제주지역 관광자원 및 천연자원의 우수성과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2012년부터 3년간 추진할 2단계 사업으로 미래성장동력산업(제주형 풍력서비스), 대표주력산업(청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권장우 회장은 "미용(피부)사 면허를 취득한 후 실무 경험(테크닉 위주)만 쌓이면 곧 바로 뷰티숍을 오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창업에 있어 가장 위험한 생각"이라고 조언했다. 권 회장이 수장으로 있는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는 이러한 인식에서 출범한 단체다. 이름 그대로 한국 여성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교육하는 곳이다. 기본적인 테크닉 수업보다는 여성들이 자영업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실전 경험을…
올해 국내 유일의 화장품전문연구기관으로서 기반 구축을 마무리하고 세계 수준의 전문연구기관을 목표로 희망찬 2013년을 준비하는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신현두 원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한-EU FTA 등 시장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내수 위주의 화장품 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7월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50년 전통 미국 최초의 에스테틱 학교 크리스틴발미가 국내 상륙 첫 해를 마감했다. 지난 5월 안착한 이후 8개월간의 사업성과는 일단 '성공'이다. 크리스틴발미 인터내셔널 스쿨 코리아 최광익 본부장은 "올해가 한국 미용시장에 크리스틴발미라는 존재를 소개하는 한해였다면 내년부터는 8개월간 쌓은 인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르노벨INC는 '잠이 보약'이라는 개념을 근간으로 한 '힐링슬립(Healing Sleep)' 센터를 지난 9월 선보였다. 힐링슬립은 지난 2009년 탄생한 수면 관리 프로그램 '굿슬리핑 테라피'를 3년 동안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에 원장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더해 재탄생시킨 수면 관리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잠을 유도함으로써 마음과 정신을 치유한다는 개념의 이 프로그램은 9월 세미나 이후 빠른 속도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현재 60개점 돌파라는 성
전세계 30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스라엘 명품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지지(GIGI)'가 국내 상륙한다. 지난 2005년 유통사의 개인 사유로 한국 유통을 접은 지 7년만의 귀환이다. 그만큼 마음 가짐도 남다르다. 지난 15일 홍콩 코스모프로프 현장에서 만난 Shelleu Griffel 수출 부장은 인터뷰 초입에서 "까다로운 한국 고객을 사로잡아 아시아 NO.1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즉 뛰어난 품질로 까다로운 한국 고객들을 사로
미용기기, 화장품 생산 전문업체 루키메디코스 김지영 대표는 지난 10월 19일 피부관리숍 가맹사업을 총괄할 별도 법인 (주)라파레이를 설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13년간 자신을 믿고 거래해 준 피부관리숍 원장들과 자기 자신 그리고 평생 자신의 옆에서 함께 동거동락한 직원들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단순히 가맹 사업 진출에 초점을 맞추면 안 된다”는 그의 경계 역시 이것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위해, 추세
“에스테틱 업계도 이젠 전문화돼야 합니다. 병원에서 환자를 진단하고 약을 처방하듯 피부관리숍도 고객이 관리 프로그램을 주문하기 전에 고객 피부와 체질 상태를 파악하고 고객에게 프로그램을 처방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홀리스틱미용과학학회 안남훈 회장은 홀리스틱 경락의 선구자로 불린다. 그리고 그러한 명성에 걸맞게 학회뿐 아니라 홀리스틱경락학술원 원장으로 또 대전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홀리스틱 경락을 대중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에 '뷰티 문화의 수출과 인재양성'을 표방하는 협회는 수없이 많다. 하지만 협회의 잇속을 잠시 뒤로 미룬 채 출범 당시 가졌던 포부를 현실화하고자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협회는 그리 많지 않다. '이상'보다는 '현실'이 중요해진 세상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지난 3월 출범한 한국메이크업자격검정협회(회장 박수향)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지식 나눔'으로 귀속된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시대흐름의 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면 그 어느 곳에서도 살아남기 힘들다. 게다가 넘쳐나는 정보만큼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화장품 종사자들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 전달은 물론 관련 오프라인 교육까지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카페가 있다. 카페 개설 3년 만에 1만여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종사자모임(대표 윤수만, cafe.naver.com/cosmetics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