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1998년 4월 국내 최초의 인터넷 경매사이트로 시작했다. 현재 경매는 물론 즉시구매, 고정가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물품을 구매 또는 판매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이 곳에서 패션 뷰티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황준하 팀장을 만났다.
(사)대한가발협회 이현준 이사장은 2013년 목표로 가발 산업의 고도화와 국제 표준화 구현을 내세웠다. 소상공인 창업 교육과 협회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가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협회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해외 시장에 전파함으로써 한국 가발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다. 가발 교육 프로그램의 표준화 작업도 이 이사장이 내세운 올해 주요 회무다.이 이사장은 "하나의 산업이 고도화되고 국제화되기 위해서는 고급 인력 양성이 뒷
한국네일미용사회 이영순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제4대 회장을 맡은 이후 3번째 연임이다. 그가 회장직을 받아들인건 '네일기술 국가자격증 신설'에 대한 아쉬움과 자격증을 향한 회원들의 간절함이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는 "임원들이 날 제6대 회장으로 추대한 것은 네일기술 국가자격증을 임기 내 꼭 신설하라는 의미일 것"이라며 "네일기술 국가자격증 신설에 대한 회원들의 간절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어깨가 무거워진다. 이번 직무기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지만 연구개발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더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한다.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은 국내 업계가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보다 더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한화장품학회 이옥섭 회장은 올해 역점을 둬야 할 사항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수준을 한단계 높게 끌어 올리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학술연구와 교육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 향상과 인력 양성, 고용 확대라는 3박자가 모두 갖춰질 때 진정한 산업 발전이 이뤄진다고 생각해요. 협회의 존재 이유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메이크업자격검정협회 박수향 회장은 올해 역점 사업으로 기술 향상과 인력 양성 그리고 취업 연계 시스템의 강화를 내세웠다. 일부 협회가 단순히 기술 향상과 인력 양성에 치중한 나머지 취업 연계 부분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는 게 박 회장의 생각이다. 박 회장은 "사실 메이크
"메이크업 국가기술자격증 신설, 지금이 적기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미용학원 (주)수빈아카데미의 수장이자 한국메이크업협회를 지난 2004년부터 이끌어 오고 있는 오세희 회장. 아카데미와 협회의 양쪽 살림을 모두 책임지기 위해 매일이 고단함의 연속이지만 인터뷰를 위해 만난 오 회장의 표정을 밝기만 했다. 잠도 제대로 못잘 만큼 바빴다는 그이지만 눈빛을 더욱 굳건히 빛났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화장품 품질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13번째지만 실제로는 전문적으로 화장품만을 검사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검사기관이 탄생한 것이다.신현두 원장은 “지난해 오산시 가장 2차산업단지 내에 신청사를 준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올해 화장품 전문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음으로써 화장품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토대와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며 “3월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품질검사 업무 지원을 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가족같은 협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해 한국네일디자인협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한 반재희 회장은 올해 내실 강화와 적극적인 협회 홍보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실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반 회장이 가장 중점을 두는 내용은 협회원 간의 화합이다. 회원과 회원의 화합 그리고 임원단과 일반 회원들간의 화합이 이뤄질 때 협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발생한다는 게 그의 생각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신설을 위해 10년을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 마음 가짐으로 피부미용업 정의, 미용기기 근거 마련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을 임기 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총대 매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3대 회장에 조수경 회장이 재선임됐다. 중앙회는 지난 2월 14일 7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3대 회장 선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는 피부미용의 독립, 새로운 공중위생관리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대정부 활동 등 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그리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현경화 원장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국내 뷰티관련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및 수출 지원을 내세웠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일자리 창출 MOU를 확대해 일자리 확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무역촉진단 해외전시회 주관단체로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해외통상촉진단 파견사업
"한국 뷰티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 최윤영 회장은 한국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세계 시장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2013년에는 한국 뷰티산업이 크게 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원간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이 지난 15일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이 수여하는 공로패와 모델협회에서 수여하는 국제문화교류 공로상을 받았다. 패션과 메이크업의 컨버전스를 통해 한국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안 회장은 새해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벌써 지난 1월 14일 전세계 1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 ‘아시아 미(美) 페스티벌’을 모델협회와 공동주최하였으며, 미페스티벌에서는 아티스트 100여명이 참여해 갈라쇼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