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레알의 ‘Makeup Genius’ (사진출처: PSFK)

[코스인코리아닷컴]미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뷰티 애플리케이션이 뜨고 있다.

미국의 ‘야후 뷰티’(Yahoo beuty)와 ‘PSFK’는 9월 18일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뷰티 앱’을 소개했다.

야후 뷰티는 “아이폰6 출시와 함께 뷰티앱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무료 뷰티 앱은 자신에게 맞는 유용한 뷰티 쇼핑을 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으로 자신의 메이크업 후 상태를 확인하고 가장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도 출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로레알(L’Oreal)의 ‘Makeup Genius’ 뷰티 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야후 뷰티는 “로레알의 뷰티 앱은 특정 제품을 이용한 메이크업을 미리 설정해 놓은 응응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크업 이후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며 “이 가상 메이크업은 다양한 각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PSFK는 로레알 뷰티 앱에 대해 “이 앱은 화장품을 쓴 것과 같은 유사한 가상 경험을 제공한다”며 “잠재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탭 버튼을 통해 자신에 맞는 쉐이드나 쉐도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 앵글이나 주변 조명에 따라 그에 맞는 효과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다양한 앵글에도 가능한 가상 메이크업. (사진출처 : PSFK)

▲ 주변 조명 응용이 가능한 뷰티 앱. (사진출처 : PSFK)

‘Modiface MakeUp’도 로레알 앱과 비슷하게 가상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을 체크할 수 있다.

또 다른 뷰티 앱 ‘Think Dirty’는 잘 설계된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독성 쇼핑 가이드를 제공한다. 뷰티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고 소비자의 건강에 위험할 수 있는 성분을 식별해 준다.

‘Stash’는 언뜻보기에는 가격 비교 가이드처럼 보이지만, 이 앱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미용 제품을 소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을 때도 끊임없이 추적하여, 해당 제품의 세일 정보를 제공해 준다.
 
자신의 노화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앱도 있다.

‘Beautiful Me’는 사용자의 페이스북 사진을 분석하고 다양한 보고서를 내놓는다. 이 앱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용자의 변화하는 피부 톤이나 어떻게 나이가 들어가는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해준다.

‘Pretty In My Pocket’은 수천개의 뷰티 리뷰를 제공하고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립스틱부터 스킨케어 제품까지,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로 정직한 리뷰를 스캔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 ‘OPI’는 네일 뷰티를 위한 앱으로 다양한 모양의 네일부터 컬러를 가상체험할 수 있다.  ‘Gilt’는 스파 트리트먼트나 피트니스 클래스 등의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합리적인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