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프로마스킨(PROMASKIN)'이 지난 10월 11일 론칭했다.
프로마스킨은 최근 제주지역에 설립된 화장품 회사 제이에스 인터내셔날(대표 김석린)이 선보이는 브랜드다.
프로마스킨은 '보호하다'는 의미의 'PRO~'와 '나의'를 뜻하는 'MA(MY)', 피부를 가리키는 'SKIN'의 의미를 조합해 '나의 피부를 보호하다'라는 뜻을 지녔으며 피부 보호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를 지향한다.
프로마스킨은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6종의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제주에서 얻은 마유와 말 태반, 24K 골드 등 프리미엄 원료를 함유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먼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조형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를 사용한 '리페어 페이셜 마스크'와 '플라센타 화이트닝 마스크'를 선보였다. 건조형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는 기존 습식형과 달리 외부 유해균의 침입과 성장을 억제하고 특유의 밀착력과 수분 공급력으로 자극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리페어 페이셜 마스크'는 30g의 대용량 에센스가 함유된 고영양 마스크팩으로, 달팽이 점액여과물과 EGF,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함유돼 전반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주름 개선과 미백 이중 기능성 제품이며 피부의 칙칙함을 개선하고 수분 유지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영양까지 전달해준다.
또 말의 태반물질인 플라센타가 함유된 '플라센타 화이트닝 마스크'는 화이트닝에 효과적이다. 플라센타는 포유류의 새끼가 어미의 태내에서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을 보내주는 태반 물질로 펩타이드와 아미노산, 히아루론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제이에스 인터내셔날 정일준 기획이사는 "피부를 보호하는 다양한 원료와 방법을 고민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 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동아시아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