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대표적인 헤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과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이 대규모 트렌드 헤어쇼와 헤어 콘테스트를 같은 날짜인 11월 25일 진행해 눈길을 끈다.
▲ 사진 : 아모스프로페셔널 ‘헤어 인 트렌드’. |
아모스프로페셔널이 메가 트렌드 헤어, 패션 정보 분석을 통해 헤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2015 헤어 인 트렌드(Hair in Trend)’를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1월 25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헤어 인 트렌드’는 진화(Evolution)를 메인 테마로 더욱 세분화 되어가는 현대인들의 개성에 집중, 과거로부터 이어진 변화를 통해 새롭게 진화될 우리의 미래를 퍼포먼스와 헤어쇼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아모스프로페셔널 브랜드 홍보대사인 팀아모스 10기의 트렌드 모프쇼, 그리고 2부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살롱이 참여해 다양한 색깔로 재해석한 헤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2015년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현우와 한보름이 무대 인사를 통해 ‘헤어 인 트렌드’의 시작을 축하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헤어 인 트렌드’는 국내 유일 트렌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한 분석으로 헤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총망라해 보여주는 장으로 지난해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대하게 마무리했던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 :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제 2회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 |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이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태국 등 8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헤어 포토 콘테스트인 ‘제 2회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BEAUTY INNOVATOR AWARD)’를 11월 25일 역삼동 라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는 국내 헤어 디자이너들이 기존 헤어스타일링에서 벗어나 기발하고 참신한 헤어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새로운 스타 디자이너의 양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는 국내 유명 살롱인 순수와 컬처 앤 네이처의 헤어쇼로 시작된다. 이후 헤어 전문 잡지 편집장, 일본 헤어 아티스트, 포토그래퍼, 패션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 10명의 무대가 펼쳐지고 연이어 작년 그랑프리 수상자의 무대가 진행된다.
디자이너들은 무대를 통해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헤어는 물론 메이크업과 의상까지 어우러지는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10명의 본선 진출자 무대 후 2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그랑프리 우승자는 2015년 3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헤어쇼에서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받고 뷰티 이노베이터 일본 매거진에 응모작이 게재된다.
또 SABFA(Shiseido Academy of Beauty and Fashion)에서 제공하는 일본의 특별한 헤어 스타일을 배울 수 있는 연수 과정에 5일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관계자는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는 연령과 경력에 관계 없이 모든 헤어 살롱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할 수 있어 헤어 디자이너들의 참신함과 꿈을 선보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헤어 디자이너들이 성장할 수 있는 콘테스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