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화장품과 의류, 유통, 관광 레저업계 등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적개선 향상이 예상되는 ‘턴어라운드’ 종목으로 선정됐다. 3월 4일 교보증권 리서치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을 분석한 결과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코스메카코리아, 디지털대성, CJ ENM, LF, 화승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한 25개 종목이 선정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피해업종 2021년 턴어란드 예상기업 현황 교보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으로 순이익이 85.3% 급감했으나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실적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을 모았다. 아모레퍼시픽의 예상 순이익 증가율은 82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감을 반영한 듯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이미 연초 대비 20.7% 급등했다. 이후 3월 4일 주가는 2.08% 더 오르면서 24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울러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종목에는 ▲신세계 ▲호텔신라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SPC삼립 ▲강원랜드 ▲제이콘텐트리 ▲에스엠 ▲SBS 등 관광레저와 유통업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씨엔씨(ABLE C&C)가 지난해 매출과 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4일 공시에서 에이블씨엔씨의 2020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6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18억 3,411만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4,222억 원 대비 27.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96억 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 같은 적자에 대해서는 최근 1년 넘게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여파와 회사 내 매장 구조조정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기준 1,718억 원으로 기록했던 미샤의 오프라인 매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900억 원으로 집계되며 무려 50% 이상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맞춰 자사에서 비효율 매장 164곳을 폐점하면서 관련 매출은 줄고 폐점 처리비용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면세점 매출에서도 부진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에이블씨엔씨가 2018년~2019년 2년에 걸쳐 인수한 미팩토리, 제아H&B, 지엠홀딩스 등 3개사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아H&B의 경우 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베이스 프로페셔널 지베르니(GIVERNY)가 배우 강민아를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새로운 화보를 선보였다. 웹드라마 여신으로 사랑 받아온 배우 강민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의 최수아 역을 맡아 과즙미 넘치는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모델 발탁과 함께 지베르니가 공개한 화보 속 강민아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빛을 받아 더욱 맑고 투명한 피부를 표현하며 특유의 퓨어러블리 비주얼을 완성했다. 지베르니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강민아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어 지베르니의 모델로 발탁했다”며, “올 한 해 지베르니와 강민아의 다양한 활동과 밀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강민아는 2월부터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에 합류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로 활약 중이며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여주인공으로도 발탁되어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전망이다. 지베르니는 앞으로 브랜드의 뮤즈 강민아와 함께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다양한 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클리오에 대한 주가가 전일 대비 감소한 1,8500원으로 마감됐다. DB금융투자는 5일 클리오의 주가가 전일대비 -1,07%(-200원) 하락한 1,85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 목표가는 2,4000원으로 유지하면서 향후 중장기적으로 실적개선 기조가 명확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DB금융투자 박현진 연구원은 “현재 클리오의 직영 오프라인 채널과 관련한 고정비 부담을 축소해 나가는 작업이 막바지다. 이에 온라인이나 수출 등에서의 채널 의존도가 높아지는 양상으로 가고 있어 2021년 영업이익률 7%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고 이 같이 분석했다. 클리오의 오프라인 채널 매출 회복세가 더디지만 최근 H&B채널이나 수출에서의 온라인 채널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기존 일본 위주의 수출에서 중국 수출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아마존에서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관련 수출 실적도 분기별 증가 추세가 뚜렷하다는 것이 금융가의 설명이다. 한편, 클리오는 전날 3월 4일 전일 대비 0.54% 상승한 주가 1,8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클리오의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코웰패션이 화장품과 골프웨어 등 뷰티 브랜드 신설을 통한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증권은 3월 4일 코웰패션의 기업동향 분석과 관련해 “신규 카테고리와 채널확대에 따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키움증권 박재일 연구원은 코웰에 대해 “기존 언더웨어에 뿐 아니라 골프웨어와 롱 패딩 등 의류, 그리고 핸드백과 슈즈 등 잡화, 침구류를 필두로 한 생활용품, 화장품 등로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코웰패션' 분기, 연간실적 전망 발표 특히 회사측은 이중에서도 “골프웨어와 더불어 스킨케어와 립스틱 등 화장품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코웰의 브랜드 신설에 따른 매출 확대는 ‘긍정적이다’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코웰패션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4,797억 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926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패션사업부의 주요 성장 동인은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매출과 기존 화장품 브랜드 판매 호조 지속이고, 전자사업부는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자동차 시장 호황에 따라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다”고 판단했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여성 이용 시설의 열악한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2021 공간문화개선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4월 2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직접 주관하고 운영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여성 이용 시설과비영리 여성 단체의 교육장, 상담실, 휴게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사업’은 현재까지 전국의 218개 공간을 탈바꿈했다. 올해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과단체는 공간의 취약성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 혹은 최대 1,500만 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설비 기기들을 지원받게 된다. 리모델링 지원의 경우 인테리어 기반으로 벽, 바닥, 천장 공사 등을 진행하며 기관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간 리모델링 전반을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기기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도입됐다. 온라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시설과단체를 대상으로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화상카메라, 마이크 등 디지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1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2월 26일 제5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에 박주봉현 옴부즈만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제4대 옴부즈만에 위촉된 박주봉 옴부즈만은 재임 시절 약 380회의 기업소통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 애로 3,308건의 제도개선을 이끌어 냈다. 이는 역대 정부 대비 가장 높은 성과다. 특히 2019년에는 ‘참! 좋은 중소기업상’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으로 확대하고 규제혁신을 상징하는 ‘망치상’을 신설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독려하는 등 규제개혁 저변확대에 앞장서 왔다. 또 옴부즈만의 고유 법적 권한인 적극행정 면책건의권을 최초로 실행해 적극행정을 했음에도 억울하게 징계를 받게 된 공무원들을 구제하며 정부 내 적극 행정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재임 시절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규제개혁과 저변확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인지도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중견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생력과 활력 강화를 위해 규제와 애로 고충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월 23일 오후 3시 서울YWCA강당에서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 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원영희 신임 회장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소비자재단이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법무부 사법시험관리위원회와 로스쿨법제정 위원회와 변호사시험법제정 특별분과위원회 등 법무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왔다. 현재는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생활방역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원 신임회장은 “디지털, 비대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비자운동을 모색하고 회원단체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서로 폭넓게 연대해 소비자 권익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그동안 소협이 추진해 왔던 소비자3법 관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원영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학력, 약력 학력 : 1970년~1973년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여자고등학교, 1973년~1977년성심여자대학교 영문학 학사, 1977년~1979년 서강대학교대학원 영문학 석사, 1984년~1989년 미국 Arizon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로레알 그룹이 오는 3월 4일 오후 7시(한국시간 기준)'로레알 트랜스패런시 서밋(TRANSPARENCY SUMMIT)'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트랜스패런시 서밋(TRANSPARENCY SUMMIT)은 주제발표와 함께 워크샵을 동시에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고 워크샵은 첫 번째 세션 오후 8시부터 8시 15분까지 진행되고 두 번째 세션은 오후 8시 20분부터 35분까지 진행된다. 2020년에는 '클린'하고 '안전'한 뷰티에 대한 탐색과 안전에 대한 확신과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소싱을 통한 성분의 투명성을 찾는 소비자들로 인해 자연 친화적인 뷰티에 대한 수요가 곳곳에서 확인되어 왔다. 특히 보건 위기로 인해 이러한 새로운 행동 방식은 더욱 심화됐으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브랜드에게 진정한 도전이 됐다. 이에 로레알 그룹은 2019년 3월부터 성분에 대한 투명한 접근방식인 'Inside our Products'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과학에 대한 연구와 방법을 지향함으로써 연구혁신분야에서 큰 변화를 시작한 바 있다.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바스프는 오는 3월 1일자로 김영률 회장에 이어 임윤순 전 로버트보쉬코리아 공동 대표이사가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윤순 신임 대표이사는 IT, 전자, 기계 산업 분야에서 30년 넘게 종사해 왔다. 삼성전자, 현대전자(SK하이닉스), 현대정보기술을 거쳐 독일 자동차 부품과 산업 자동화 기업 로버트보쉬 코리아(Robert Bosch Korea) 공동 대표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임윤순 대표이사는 “바스프는 전 분야에 걸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적 화학 기업이다”며, “한국바스프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국내 화학 산업과 고객,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산업 전문매체 (주)코스인은 화장품 분야 전문 온-오프라인 교육센터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전용 교육장을 오픈하고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시대를 앞서 주도해 나갈 분야별 전문 교육강사를 파트너로 초빙한다. 화장품 산업 각 분야별 전문 재교육을 통해 실력을 갖춘 능력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나갈 화장품 업계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는데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 또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를 이용해 교육 프로그램(연수훈련교육강좌)을 설계하거나 개설할 파트너도 모집한다. ■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교육장소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902호 (지하철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출구 1분거리) ■ 전문 교육강사 파트너 초빙 및 교육강좌 개설 부문 : 화장품 산업 직무교육 등 (분야별 화장품 직무교육 예시) 1) 상품기획 부문(프로세스, 트렌드, 콘셉트, 고객시장조사, 아이디어 발상, 원가계산 등) 2) 마케팅 부문(프로세스, 전략수립, 스토리, 유통채널, 커뮤니케이션, 판촉전략, SNS 등) 3) 영업 부문(판매관리, 유통전략, 제안영업, 매장관리실무, 판매촉진활동 등) 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운재단과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3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5세 이하 자녀(1997년 출생자 까지, 2021년부터 맏자녀 25세 기준 폐지)의 부양을 책임지며 구체적 창업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한부모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별도의 담보나 보증은 필요치 않으며 신용등급 역시 무관하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했다.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438개의 희망가게가 문을 열었으며, 한부모 가족 구성원 1,200여명의 자립을 도왔다. 희망가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또 업종별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개인기술교육비(최대 200만원)를 제공하며 심리·정서·법률지원과 긴급의료비도 지원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쓰인다. 지원신청서는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블로그(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