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유기농 뷰티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theepochtimes)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유기농 뷰티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

미국의 더이퍼크타임즈(theepochtimes) 1월 23일 ‘성장하는 유기농 뷰티 브랜드’(Going Green With Organic Beauty Brands)를 보도하며 주목하고 있는 아시아의 유기농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더이퍼크타임즈는 “대부분의 오가닉 뷰티 제품은 미국 매거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며 “조시 마랜(Josie Maran)이나 그린피플(Green People), 카우쉐드(Cowshed)와 같은 브랜드는 미국이나 영국에서 이미 친숙한 브랜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오가닉 뷰티 제품 트렌드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며 “대부분의 오가닉이나 천연 제품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 준다”고 강조했다.

더이퍼크타임즈는 이러한 대부분의 오가닉 브랜드들은 친환경과 건강한 화장품 컬렉션의 비전을 가진 설립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이퍼크타임즈는 “현재 중국은 화장품 제품과 관련한 동물 테스트 관련 법규를 재검토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구상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에는 아직도 몇 개의 순수 유기농 브랜드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 더이퍼크타임즈는 주목하고 있는 아시아 유기농 제품으로 일본 브랜드를 꼽았다. 현재 몇몇의 일본 브랜드는 앞선 아이디어를 통해 피부 미백과 자외선 차단에 초점을 둔 오가닉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오가닉 브랜드인 ‘Naturaglace’는 SPF 43을 제공하면서 미백효과가 있는 크림이다. 이 브랜드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라인으로도 유명하다.

▲ 파키스탄 유기농 제품 ‘Love Organic’ (사진출처 : theepochtimes)

또 ‘SLY Japan’는 피부 미백과 일반 스킨케어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일본 브랜드다.

아로마테라피는 이 브랜드의 가장 큰 강점이며 베이커리를 연상케하는 각각의 패키지도 인상적이다.

더이퍼크타임즈는 파키스탄 여성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주목하며 유기농 제품을 소개했다.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 알려진 파키스탄 유기농 뷰티 브랜드 ‘Love Organic’은 피부에 필수인 오메가를 이용한 로즈힙 오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피부에 필수적인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7, 오메가9를 포함해 피부 탄성을 복원하고 피부톤을 향상시키며 미세한 주름라인을 개선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