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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파워 브랜드] 염모제 화장품 부문 '리체나'

고농축 헤나 엑기스 추출 공법 적용한 브랜드 세계 50여개국 수출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등록 2015.03.03 23:46:0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2015년 파워 브랜드 염모제 화장품 부문에 세화피앤씨의 ‘리체나(RICHENNA)’가 선정됐다.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파워 브랜드(2015 Power Brand)는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리체나는 헤어코스메틱 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고기능성 헤어 전문 브랜드다. 헤어, 바디, 두피케어와 염모제 등 다양한 라인을 갖춘 리체나는 독보적인 고농축 헤나 엑기스 추출 공법으로 제품 차별성을 확보했다.

헤나의 지표성분인 ‘로소니아’ 함량을 기존 타사 수입 헤나 추출물보다 12배 이상 높여 자체 헤나 추출물을 생산하는 세화피앤씨의 핵심 기술은 염모제를 비롯해 일반 화장품 부문에도 관련 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로소니아는 모발 속 단백질인 케라틴과 결합해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나게 가꿔줄 뿐 아니라 항균, 살균 작용으로 두피를 건강하게 만드는 물질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가진 리체나의 이지스피디 퍼퓸 헤어칼라는 샴푸형 염색제로 홈쇼핑에서 1500만 개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12월에 출시한 커버가 필요한 비어 보이는 모발 부위에 뿌리면 3초 만에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탱탱 볼륨 커버 스프레이’는 물에도 지워지지 않아 호평받고 있다.

이러한 히트 요인으로 리체나 김진아 BM은 “탁월한 품질력은 물론 집에서도 간편하게 염색을 할 수 있게 도와 주며 헤나 추출물, 한방 성분, 알로에베라 추출물 외에도 허브와 오일 콤플렉스를 넣어 보습과 윤기 성분을 강화, 모발의 건강을 생각한 것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는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화장품(헤어코스메틱)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리체나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동일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올해 또 다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2007년 샴푸하듯 혼자서도 간편한 염색이 가능한 샴푸형 염모제를 선보임으로써 셀프 염색 시대를 연 리체나는 업계 최초로 자스민꽃 향이 나는 퍼퓸 염모제 개발에 이르기까지 진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트렌디한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50여 개국에 달하는 소비자의 만족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최대 국영백화점인 굼과 핀란드계 백화점인 스토크만에서 명품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는 티파니, 구찌 등이 입점한 명품매장 항휘항륭 백화점 내 수많은 다국적 브랜드를 제치고 일본 유명브랜드와 ‘리체나’ 만이 진열 판매되고 있다.

세화피앤씨 이훈구 대표는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보여왔고 그러한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 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기업으로써 품질은 물론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항상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