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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봄시즌 까칠해진 피부관리 전용 제품 ‘봇물’

환절기 성난 피부관리 클렌징, 진정, 자외선차단 아이템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꽃의 계절인 봄. 곳곳에 핀 봄 꽃처럼 얼굴도 화사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지만 얼굴에는 ‘각질 꽃’, ‘울긋불긋한 뾰루지 꽃’이 만발했다.

입는 옷도,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봄이지만 겨우내 겪었던 급격한 날씨변화와 건조한 기온으로 인해 피부는 민감해져 있다. 이 상태로 봄이 지날 때까지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공들인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사포 같은 거친 피부가 되기에 십상이다.

그 때문에 봄철 피부 관리는 필요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 이에 뷰티 업계는 성난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꿔줄 다양한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 중 올 봄 완벽한 피부 관리에 참고될만한 제품들을 모아 봤다.

성난 피부, 티트리 성분 제품으로 진정



▲ 사진 : 스킨푸드의 티트리 라인 3종.

환절기 야외 활동 시 자주 접하게 되는 꽃가루나 황사 등 외부 유해 물질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이다.

올바른 클렌징 방법은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물로 세안해야 한다. 미온수로 여러 번 세안하는 것이 좋으며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일주일에 한 번은 딥 클렌징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클렌징만으로 깨끗하게 모공을 닦아줬다면 이제는 피부를 진정시킬 차례. 스킨푸드의 티트리 라인 3종은 환절기 성난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주는 스페셜 케어 라인이다. 

티트리 버블 폼은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하며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잎 추출물이 함유돼 산뜻하고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티트리 클렌징 폼은 쫀득쫀득 밀착력 있는 거품이 특징이며 특히  지성 피부에 안성맞춤이다. 트리 스팟 오일은 피부 진정 관리를 도와주는 스팟 전용 케어 제품이다. 면봉에 소량을 묻혀 피부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가볍게 펴 발라주면 된다. 

자극에 민감한 피부, 메가 버섯 성분에 주목



▲ 사진 : 오리진스 닥터 와일 메가 버섯 세럼.

일교차가 심해진 환절기에는 세안과 피부 진정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피부 면역력 강화이다. 오리진스의 닥터 와일 메가 버섯 세럼은 피부 속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피부 자생력을 길러줘 외부 유해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제품이다.

또 각종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뿐 아니라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 손상을 예방해 준다. 사용방법은 아침, 저녁으로 얼굴과 목에 발라 주면 된다.

복합적인 피부 고민, 멀티 솔루션 제품으로 해결



▲ 사진 : 시세이도 이부키 멀티 솔루션 젤.

봄철 피부 고민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각종 피부 문제가 한 번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주로 각질과 수분 부족으로 거칠어진 피부 표면, 넓어진 모공, 외부 자극으로 높아진 피부 민감성 등이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어떤 제품으로 무엇을 먼저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환절기에 주로 생기는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시세이도의 이부키 멀티 솔루션 젤에 주목하자.

시세이도의 이부키 멀티 솔루션 젤은 민감성 피부 고민을 개선해주는 멀티 솔루션 제품이다. 각질을 케어하는 글리시리진산과 모공을 케어하는 글리실글리신, 민감성 부위에 효과적인 살리실산이 함유됐으며 작약 뿌리 추출물이 첨가돼 전반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관리의 마무리, 미세먼지까지 막아주는 스마트한 자외선 차단제
 


▲ 사진 : A.H.C 더스트 어웨이 선 젤.

외출 시 꼭 필요한 제품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 그중에서도 A.H.C의 더스트 어웨이 선 젤은 자석의 원리를 이용해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선케어 제품이다.

일반적인 자외선차단제와 달리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해줘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양이온을 띄는 원료를 함유한 이 제품을 피부에 바르면 같은 양이온 성질을 가진미세먼지를 밀어내 피부 흡착을 방지한다.

제형 또한 끈적임 없이 촉촉한 젤 타입으로 피부에 가볍게 흡수되면서 보습 캡슐이 부드럽게 녹아 촉촉함도 유지해준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올봄은 다른 해보다 유난히 황사와 미세 먼지가 극성을 부려 환절기 피부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예민해진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가꾸어 줄 제품들로 깨끗한 피부로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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