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와 황사의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딥 클렌징이 가능한 클렌징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의 적인 미세먼지와 황사. 특히 메이크업 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할 방법이 없어 여성들의 고민이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공기 중 미세먼지와 황사의 농도가 높은 경우 클렌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자칫 클렌징을 소홀히 할 경우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모공 속 노폐물이 제거되지 않아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되돌리기 쉽지 않으며 비용적인 측면도 만만치 않다.
완벽한 모공 관리를 위해서는 모공 깊숙이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게 첫 번째다. 이중세안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좋지만 클렌징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쉽고 빠르며 간편하게 딥 클렌징을 할 수 있다.
이에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클렌징 디바이스 3종에 대해 살펴 봤다.
피부 본연의 광채를 되살리는 ‘클렌슈어’
피부 본연의 광채를 되살리는 클렌슈어의 화산석 미세모 회전 클렌징기는 2단계 스피드 회전 시스템으로 부드러운 데일리 클렌징과 4배 강한 딥 클렌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데일리로 사용 가능한 화산석 모공 브러시와 항균 스펀지가 장착되어 있으며 별도의 마사지 볼을 구매할 경우 기기를 활용해 마사지할 수 있다. 컬러는 총 3가지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된다.
특히 클렌슈어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사용법이 간단해 클렌징 디바이스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기는 저자극의 소프트 클렌징 모드와 강력한 딥 클렌징 모드 총 2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5등급의 생활 방수가 가능해 샤워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브러시 역시 다른 제품과 달랐다. 일반 미세모가 아닌 0.05mm 화산석 미세모 항균 브러시로 각질 제거는 물론 블랙헤드와 피지 등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해 완벽하게 딥 클렌징할 수 있다.
미국 No.1 클렌징 디바이스 브랜드 ‘클라리소닉’
미국 No.1 클렌징 디바이스 브랜드 클라리소닉은 소닉 음파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초당 300회 좌, 우 양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생긴 미세한 물살이 샤워하듯 모공을 깨끗하게 클렌징해 준다.
손 세안보다 6배 뛰어난 메이크업 클렌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피부 본연의 탄력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만 움직여 부드러운 클렌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공 크기까지 케어해 주는 ‘메이크온’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는 마이크로 모션의 피부 운동 효과로 부드러운 피부 결은 물론 탄력까지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피부 타입 별 브러시 3종, 바디 딥 클렌징용 바디 브러시 1종, 넥&데콜테 라인 마사지를 위한 리프팅 마사저 1종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클렌징 인핸서와 퍼플 브러시의 조합은 여름 클렌징의 기본인 모공과 각질 케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여름철 늘어난 모공과 피부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손보다 섬세하게 세안을 도와 주는 클렌징 인핸서는 피부 속 깊이 전달되는 130헤르츠에 이르는 음파가 거품을 고르게 퍼뜨리고 브러시가 좌우로 7~20도 각도로 움직여 스마트한 여름 클렌징을 도와 준다.
또 14만 개의 솔 끝을 둥글게 처리해 자극에 민감함 여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모공과 주름, 피부결 사이사이까지 딥 클렌징으로 마무리해 완벽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이처럼 올봄에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각양각색의 기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클렌징 디바이스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렌징 디바이스의 인기에 대해 클렌슈어를 전개하는 뷰티팝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해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며 “특히 클렌징 디바이스를 사용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생기면서 클렌슈어를 비롯한 클렌징 디바이스에 주목하는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