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광균 기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높은 습도까지 더해진 장마철이면 끈적임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땀이 흐르고 모발은 가라앉고 푸석해지기 쉽다. 한여름 장마철일수록 모발 관리에 신경써야 풍성하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 헤어 트리트먼트 사용해 튼튼한 모발 만들기
장마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모발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해 곱슬거리고 가늘어진다. 이때 헤어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 속 수분과 영양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헤어 트리트먼트를 헹구고 자연 바람으로 두피를 완전히 말려 건강한 모발을 유지해야 한다.
JMW의 ‘카미슈 더블 리페어 트리트먼트’는 모발 표면의 윤기에만 치중된 제품과 달리 2배 이상 함유된 순수 케라틴 성분이 모발 안쪽까지 침투해 모발을 더욱 탄탄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또 18MEA와 세라마이드3 성분이 케라틴을 빈틈없이 채워 큐티클 손상복구에 탁월하다.
◆ 볼륨 제품 사용해 풍성한 볼륨 연출하기
축처진 모발을 풍성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볼륨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샴푸 전 쿠션 브러시로 모발 뿌리 쪽부터 끝까지 빗질을 해 유분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볼륨 샴푸를 사용해 모발을 탄력 있게 연출한다.
또 모발을 50% 정도 건조시킨 상태에서 모발 뿌리 쪽에 볼륨 무스를 바르거나 볼륨 스프레이를 뿌려 드라이기 바람을 쏘이면 모근에 힘이 생겨 볼륨이 살아난다.
려의 '고은 볼륨케어 샴푸'는 발효콩 추출물이 모근을 튼튼하게 세워 샴푸 후 건조만으로 퍼머한 듯 풍성한 헤어 볼륨감을 연출해 준다. 또 예민한 여성 두피를 위한 석류, 작약, 달맞이유 성분이 모근 강화 및 모발윤기에 도움을 준다.
◆ 헤어기기 사용 자제와 수분 미스트로 모발 윤기와 볼륨 살리기
축처진 모발에 볼륨을 주기 위해 헤어 기기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많으나 이는 좋지 않다. 헤어 기기의 뜨거운 열이 모발을 더욱 건조하고 부스스하게 만들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가급적 헤어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찬 바람을 이용해 모발을 아래로 쓸어 내리면서 건조시키는 것이 좋고 모발에 수분감을 부여하는 헤어 미스트나 에센스를 수시로 도포하면 모발의 윤기와 볼륨을 살릴 수 있다.
JMW의 ‘카미슈 데일리 모이스쳐 케어’는 모발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에센스로 메도우폼-락톤의 천연 오일 성분을 함유해 모발에 탁월한 보습 효과를 주고 유지력을 높여 준다. 또 CMC 성분이 함유돼 단백질 손상 방지를 도우며 논실리콘의 건강한 성분의 제품으로 기존의 실리콘 제품보다 모발 내부의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존마스터스오가닉의 '그린 티 & 칼렌듈라 리브인 컨디셔닝 미스트'는 9가지 유기농 오일과 다양한 에센셜이 수분을 공급해 부드럽고 윤기나는 모발로 가꿔 준다.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고 부스스하고 푸석한 모발을 엉킴없이 부드럽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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