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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코이코, ‘CBI 2012’ 국제 화장미용 박람회 한국관 설치

김성수 대표 “참가 업체 구체적 실적 낼 수 있을 것”


2012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CBI 2012) 국제 화장미용 박람회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동남아시아 미용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2006년 시작해 올해 7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CBI 2012’에 대한 한국 관련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공동관(Korean Pavilion)으로 참가하는 업체들의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모뷰티 전시회(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한국 공동관을 매년 주관하고 있는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에 따르면 올해 약 15개사의 미용, 화장품, 네일 업체가 한국 공동관으로 참가하는 것으로 이미 확정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 네일 케어, 헤어, 아로마 테라피 제품, 목욕 용품, 살롱, 스파, 전문 미용기기 등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되며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중국, 일본 등 25개국 157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이코는 이 박람회를 통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미용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참가사에게는 양질의 해외 바이어 접촉 및 해외 시장 개척의 판도를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수 대표는 “저가 중국산과 고가 수입 브랜드 제품으로 양극화 돼 있는 현지 시장에서 고품질의 한국 제품을 현지 시장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경쟁력을 갖추면 내방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어내 구체적인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CBI 2012’를 주최하는 말레이시아 ECMI社는 4월 코스모뷰티 베트남, 7월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11월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국제 미용 전시회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해당 전시회들을 동남아시아를 넘어 세계 미용·화장품 산업뿐만 아니라 뷰티·살롱·스파·네일샵·뷰티스쿨 산업을 아우르는 명실공이 국제 미용산업 전시회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BI 2012’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들의 참가 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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