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구하라 ‘알로하라(ALOHARA)’ 미니앨범 초코칩쿠키 뮤비 캡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구하라가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알로하라(ALOHARA)’로 돌아왔다.
구하라는 지난 7월 14일 공개된 솔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초코칩쿠키’ 뮤직비디오에서 웜톤 구리 빛 피부와 비비드한 립 컬러로 단순하지만 강한 포인트를 줘 웜톤 메이크업의 교과서같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휴가철 ‘초코칩쿠키’와 같은 달콤한 휴가를 준비하기 위해 구하라의 웜톤 메이크업을 알아 봤다.
웜톤 메이크업 핵심은 립!
색조 메이크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나에게 맞는 컬러인가’이다. 노란 기가 감도는 웜톤 피부는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코랄 계열의 매치가 가장 잘 어울린다.
구하라는 웜톤 피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코랄, 핑크 중에서도 노란 느낌의 코랄 핑크, 다홍 빛에 가까운 레드 컬러로 피부에 혈색을 높여 주면서 생기발랄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피부뿐 아니라 헤어스타일과 눈썹 컬러도 밝은 브라운 계열을 선택하면서 웜톤 피부가 돋보일 수 있도록 완벽한 스티일링에 성공했다.
구하라의 웜톤 립 메이크업은 립 전체에 잉크 텍스처의 제품을 이용해 컬러를 최대한 선명하게 발색해주면서 입술에 포인트를 부각시키며 매트하게 표현해 자연스럽게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가 쿨 톤이라면 버건디와 같이 채도 낮은 레드 계열의 컬러를 추천한다. 구하라 같은 립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발색력 위주의 제품을 사용해 보자. 토니모리의 ‘립톤 겟 잇 틴트’는 워터핏 텍스처가 수분과 또렷한 발색력을 유지해줘 채도 높은 립 컬러로 가볍게 포인트로 사용하기 좋다.
립 메이크업은 발색력과 입술에 생기를 더해줄 립 케어 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gxp by 파이스해빗 ‘립 마스터 듀오’ 제품은 2in1 제품으로 잉크텍스처와 지워지지 않는 타투형 텍스처로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어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다.
웜 메이크업 ‘건강한 피부’를 살려라
웜톤 피부가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탄력이다. 피치톤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웜톤 메이크업은 건강하고 생기발랄 해 보이는 것이 장점으로, 수분관리를 우선으로 해야 한다.
먼저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에 과한 톤 업보다는 피부를 정리해 준다는 느낌으로 완성하면 된다. 에센스가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해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라비다 ‘쿨링 선젤 쿠션’제품은 쿨링 효과가 있어 여름철 뜨거워진 피부를 진정시켜줌과 동시에 에센스 캡슐이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얇은 베이스 메이크업이 땀에 무너질까 걱정이 된다면 파이스해빗 ‘모공 에센스 픽서 미스트’를 추천한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물보다 80배 작은 오일 입자가 모공 속으로 침투해 모공과 피부 요철과 메이크업을 케어한다.
구하라의 ‘초코칩쿠키’ 메이크업은 립 컬러에 포인트를 뒀기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은 간단해야 한다. 코랄 빛이 들어간 베이지, 핑크 빛 베이지 섀도우를 베이스로 사용하고, 브론즈 컬러로 음영감을 추가해 한 듯 안 한 듯 입체감 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섀도우가 약하기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이 밋밋해질 수 있으므로 속눈썹의 컬링을 살려 선명한 눈매를 연출해 준다. MAC ‘프로롱웨어 아이섀도우 핑크프론티어’는 핑크 빛 베이지 컬러와 적당한 펄 입자로 자연스럽게 웜톤 피부와 조화돼 포인트를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