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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2016 광동 미용 화장품 박람회 '제2의 한류' 전성시대

3월 9~11일 코이코 주관 한국 공동관 대거 참가 큰 성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6 제44회 중국 광동 국제 미용 화장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화장품 업체들이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제2의 한류 전성시대’로 불릴 만한 성과를 거뒀다.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 B,C area에서 개최된 ‘2016 중국 광동 국제 미용 화장품 전시회(춘계)’는 전시회 공식 에이전시인 코이코의 주관으로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한국네일경제인협회 등 한국 공동관이 대거 참가했다.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에서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광동 국제 미용 화장품 전시회는 2015년 9월 추계 전시회부터 B구역뿐 아니라 C구역을 포함한 26개 전시관, 26만평방미터로 전시 규모가 늘어났다.

미용, 화장품 산업군을 비롯해 전문 네일, 헤어, 타투, 스파, 살롱, 케어제품, 원자재, 화장품 패키지, 중의제품, 성형 전문관 등 미용에 관련된 모든 부분이 다양하게 참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중국 광동 국제 미용 화장품 추계 전시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국가관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3,800여개 기업과 브랜드가 출품하고 30만명의 전문적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회가 열린 중국 광저우시는 광동성의 성도이자 화남지방 최대의 무역도시로 국제화, 시장화, 전문화돼 있으며 산업 특성이 분명해 많은 국가와 중국 전역의 제조업체와 우수 브랜드 에이전트가 방문해 상담, 구매, 시장조사를 하고 있는 지역이다.


코이코는 중국 광동 미용전시회 주최사에서 지정한 한국 내 유일한 공식 에이전시로써 이번 전시회에 각 협회들을 포함한 총 90개 회사, 약 2,000평방미터로 작년 추계 전시보다 그 규모를 키워 참가했다.

전시회 일정 내내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으며 해외 박람회 기간 중 체결하는 계약보다 이후 실거래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음을 고려하면 추후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

올해 한국관으로 참가한 기업들은 각종 화장품 기업을 포함해 하배런메디앤뷰티, 지티지코리아 등 미용기기, 더우주 등 마스크 팩 업체들이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참가율이 2배 이상 증가한 반영구와 네일 전문관에는 한국네일경제인협회 참가사들과 예담이 한국 네일과 반영구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명성을 재확인하며 기존 거래처는 물론 글로벌 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세계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한국관을 주관한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광동 국제 미용 박람회는 매회 그 규모를 키우고 있으며 전시회의 질 또한 향상시키고 있다”면서 “제45회 중국 광동 미용 전시회(추계)에는 더 다양한 업체와 제품들로 구성된 한국관을 준비해 한국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전 세계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6년 제45회 광동 국제 미용 전시회(추계)’도 코이코에서 현재 한국 공동관 참가사를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코이코(02-577-59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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