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수출 판매 1위 제품인 ‘후 비첩 자생 에센스’는 일명 ‘이영애 에센스’로 궁중 한방처방의 3대 비방에서 비롯된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 등의 궁중처방을 담은 고기능 한방 에센스이다. ‘후 비첩 자생 에센스’는 한류 열풍에 탄력을 받아 한방화장품에 선호도가 높은 아시아 여성들을 공략함으로써 성장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화장품 사업에 철저한 ‘고급화 전략’과 ‘VIP 마케팅’ 전략을 내걸었다. 이는 최근 중국 여성들의 고급화, 고소득화 추세로 인해 고가의 고급 제품을 점차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는 글로벌 브랜드가 흉내낼 수 없는 한류를 대표하는 궁중한방이라는 차별화 포인트를 전략적인 키워드 내세우고 있다.
VIP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상해, 항주, 남경, 북경, 중경 등 주요 대도시와 거점 지역 내 주요 백화점에서 봄가을 대형 메이크업 행사를 실시하고 VIP초청 뷰티클래스 등 중국 내 상위 5% 고객 공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후 비첩 자생 에센스’ 등의 베스트셀러 품목의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도록 다양한 온-오프 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명품백화점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 타임스퀘어점과 IFC몰 등 프리미엄 상권에 2013년말 2곳에 ‘후’ 매장을 열었고 2014년 4월 홍콩 내 최대 쇼핑몰 하버시티 ‘레인 크로포드’에 추가로 1개 매장을 여는 등 현재 홍콩 내 총 5개 매장을 운영하며 막강한 소비력의 중화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 ‘후’는 올해에도 해외 유수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중국 등의 최고급 백화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고급화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도 올 한해 서울의 4대 궁궐에서 ‘왕후의 사계’를 주제로 궁중문화 캠페인을 펼치는 등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파하고 궁중화장품으로 '후'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성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왕후의 사계’ 캠페인은 한국의 대표적인 4대 궁궐의 보존과 관리를 후원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매 계절별로 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등 서울 도심의 4대 궁궐에서 차례로 특색 있는 궁중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계절마다 풍경이 바뀌는 궁의 아름다운 사계와 왕후의 미(美)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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