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 기자] 복잡한 단계를 거치치 않고도 손톱의 길이는 물론 뛰어난 광택 효과를 낼 수 있는 셀프 네일케어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그중 인기를 끄는 것이 손톱 광택기이다.
손톱 광택기는 짧은 시간 부드럽게 문질러 주는 것만으로 투명 매니큐어를 바른 듯 반짝이는 광택이 생기고 광택이 벗겨지거나 떨어져 나가지 않으며 3주 이상 지속되어 건강한 손톱으로 유지 가능한 제품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손톱 광택기를 알아 본다.
누드 네일 글래스 네일 샤이너는 울퉁불퉁하고 갈라진 손톱도 문지르기만 하면 매끈하고 반짝이게 표현할 수 있다. 100% 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한 라운딩으로 코팅 처리되어 있다. 편리하고 깨끗한 휴대용 보관 케이스가 있어 휴대하기 간편하다.
▲ 누드 네일 글래스 네일 샤이너. (사진 출처 : 홈페이지) |
서비스업 종사자, 뷰티업계 종사자, 요식업계 종사자 등의 종사자들에게 필수인 청결한 손톱을 빠르고 간편하게 손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기 네일 제품이다. 누드 네일 글래스 네일 샤이너는 유리 재질이기 때문에 소독, 세척이 용이해 위생적이다.
또 이 제품은 지난 4월에는 중국 CKA 인증을 통해 1000만달러 규모의 손톱 광택기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 글라스 네일 샤이너 손톱 광택기. (사진 출처 : 알파옵트론) |
또 다른 손톱광택기는 알파옵트론의 글라스 네일 샤이너이다. 손톱관리는 손톱을 깎고 모양을 다듬은 후 윤기를 내는 작업이 일반적인 과정인데 10개 손톱을 모두 다듬고 문지르다 보면 30분을 훌쩍 넘기기 쉽다. 또 네일 파일과 네일 버퍼가 따로 필요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다.
정진철 대표가 개발한 글라스 네일 샤이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의 도구로 10분 안에 해결할 수 있다는 데 차별화를 둔다. 하나의 도구로 손톱 손질을 모두 해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 때문에 유럽과 일본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정 대표는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일본이나 유럽 사람들은 집에서 직접 손질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글라스 네일 샤이너 전 후 사진. (사진 출처 : 알파옵트론) |
얼핏 보면 평범한 유리 막대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제품 안에는 수많은 공정이 들어가 있다. 15년간 유리를 연구해 온 정 대표의 노하우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 제품은 유리로 만들어 더욱 위생적이다. “유리는 친환경 소재라 어린이와 노인이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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