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 김선옥학과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 기자] 국내 최초 피부미용에 뷰티테라피를 접목한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 학과장 김선옥 교수를 만났다.

피부미용테라피과는 1999년 토탈뷰티를 교육하는 피부미용과로 개설됐으며 2000년 신입생부터 피부 전공과 헤어 전공으로 수업을 진행하다가 2008년 피부 전공이 피부미용테라피과로 개설됐다.

글로벌 트렌드에 앞서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취업까지 연계하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학과이다. 세부전공은 피부미용, 메티칼 스킨케어, 뷰티 테라피가 있다.

Q.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를 소개하자면?

“여성은 전쟁 중에도 피부를 가꾼다” 불황이 없는 뷰티 산업의 블루오션이며 타 학교와 차별화된 교육으로 해외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업체에서 연중 취업의뢰가 대기하고 있다. 구미대 뷰티미용테라피과는 1999년에 시작으로 18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개인 맞춤별 학습과정을 통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체계로 수업을 진행한다.

Q.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의 장점이 있다면?

피부미용과 테라피가 합쳐져 관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까지 치유를 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걱정 근심이 많게 되면 근육이 긴장되어 뭉칠 수 있는데 그러한 부분을 손길을 통해서 치유해 준다.

Q.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의 교육과정은?

피부미용 테라피과는 피부 전문관리와 메티칼 스킨케어, 비만관리와 스파테라피의 전문지식과 실무를 갖춘 성공하는 에스테티션을 양성한다. 특히 메티칼 스킨케어를 특성화해 피부과, 성형외과와 메디컬 스파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피부 분야 집중교육을 위해 프랑스, 호중 등에서 공부한 전임교수뿐 아니라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산업체 전문가를 서울에서 초빙해 다른 학교에 비해 피부 실기 능력이 탁월하다.

Q. 졸업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취업분야는?

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과의 학생들은 재학 중 관련 교과목 이수를 통해 국가공인 미용사(종합), 실기교사(미용), 훈련교사(미용) 자격을 무시험으로 받게 된다. 수업을 통해 병원 서비스 코디네이터, 미용경락, 아로마테라피, 스켈프 케어 등의 전공관련 민간자격을 원하는 대로 취득 가능하다.

이렇게 자격증을 취득하여서 호텔리조트의 스파 매니저, 피부과 스킨케어실, 성형외과 스킨케어실, 뷰티 테라피스트, 아로마테라피스트, 이미지 컨설턴트, 해외 취업, 산부인과 산전 산후 뷰티관리, 한의원 데톡스실, 코디네이터, 바디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한다.

Q. 구미대학교 피부미용 테라피과의 특별 교육은?

간호조무사반을 운영해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반을 운영하고 있다. 점점 어려워지는 자격증 시험을 미리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 에스코라는 동아리활동을 통해서 대회 활동을 준비해 수상을 거머쥘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Q. 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은?

구미대학교 커리큘럼대로 따라만 온다면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불안을 내려 놓을 수 있다. 꿈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교의 많은 혜택을 받아서 더 큰 세계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젊은 친구들의 열정을 믿는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부당한 비난은 흔히 위장된 천사” 이며 “누구도 죽은 개는 걷어차지 않는다”는 카네기의 말을 들려 주고 싶다. 나를 비난하는 사람은 나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며 다른 사람을 미워하기에는 내 인생의 1분도 아깝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이 학생들에게 일어날 텐데 잘 견뎌내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