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아무리 컬러가 예쁜 색조 화장품이라 하더라도 제품과 개인 고유의 컬러가 조화롭지 않다면 메이크업에 실패할 경우가 많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스널 컬러’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 퍼스널 컬러에 따라 메이크업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퍼스널 컬러는 개인이 갖고 있는 고유의 신체 색상으로 보통 피부, 모발, 눈동자 색을 말한다. 크게 쿨톤과 웜톤으로 나눌 수 있는데 쿨톤은 피부색이 붉거나 푸른빛이 도는 편이며 비교적 차가운 느낌이 들고 웜톤은 피부색이 노란 빛이 도는 편이며 비교적 따뜻한 느낌이 든다.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참고해 메이크업에 적용한다면 자신이 가진 이미지를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에뛰드 하우스는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쿨톤과 웜톤으로 나눠 각각 아이, 립, 컨투어링 제품을 출시했으며 평상시에 자주 사용하는 데일리 컬러들로 구성돼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에뛰드하우스 퍼스널 컬러 팔레트 아이즈 제품. |
퍼스널 컬러 팔레트 아이즈 제품은 쿨톤과 웜톤 각각 20여 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돼 컬러 조합에 따라 데일리부터 세미 스모키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피부 밀착력이 우수한 에스터계 오일을 사용해 피부 부착력을 높이고 지속력을 강화시켜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 에뛰드하우스 퍼스널 컬러 팔레트 립 제품. |
퍼스널 컬러 팔레트 립 제품은 각각 9가지 어울리는 컬러로 이뤄졌으며 쿨톤은 청순한 핑크 계열과 시크한 핫핑크와 퍼플 계열 립으로 구성됐으며 웜톤은 누디한 베이지와 생기발랄한 오렌지, 레드 계열 립으로 구성됐다. 립 제형은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광택감 있는 글로시 제형과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매트 제형이 조화를 이뤄 매끈하고 윤기 있는 립을 연출해 준다.
▲ 에뛰드하우스 퍼스널 컬러 팔레트 컨투어링 제품. |
퍼스널 컬러 컨투어링 팔레트 제품은 크림과 파우더 두 가지 유형으로 출시했다. 크림 타입 컨투어링 제품은 식물성오일에서 유래한 오일 성분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번들거림이나 겉도는 현상이 없으며 손끝에 닿으면 부드럽게 녹는 형상으로 농도 조절이나 믹싱하기 쉬워 다양한 쉐이드의 컨투어링이 가능하다.
파우더 타입의 컨투어링 제품은 그래뉼 파우더가 함유돼 뭉침 없이 부드럽게 피부에 도포되며 하이라이터, 블러셔, 윤곽 쉐딩 뿐 아니라 노우즈 쉐딩까지 자연스럽게 얼굴의 윤곽을 잡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