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언론 Die Welt(www.welt.de)지 코코넛 오일 활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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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활용법은 '눈 메이크업 클렌징'이다. 코코넛 오일은 천연 제품이기 때문에 눈 화장을 지우는데 사용하면 메이크업은 깨끗이 지워지고 피부를 부드러워진다. 방수 기능이 있는 눈 메이크업 제품을 지우는 데도 문제가 없다.
방법은 고체 상태의 오일을 손에 올려 녹인 후 면봉이나 화장 솜에 묻혀 평소 눈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과 똑같이 닦아내면 된다. 코코넛 오일은 보통 기온이 찬 곳에 고체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활용법은 '피부 진정제'다. Die Welt 지는 “코코넛 오일은 냉각 효과가 있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뜨거운 햇볕에 지친 피부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샤워 후 피부에 물기가 남아있을 때 오일을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독일인들은 코코넛 오일을 '페이스 오일'로 많이 사용한다. 특히 겨울에는 크림을 바른 후 코코넛 오일을 일정량 덜어 얼굴에 덧바르거나 크림과 오일을 함께 바르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오일은 220ml 용량에 보통 3~4유로(한화 4,000원 정도) 하는 제품이다.
▲ 독일 마트나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코코넛 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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