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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리포트] 당 즈엉 코스메틱 호치민 공장 준공

한국 등 최신 생산설비 도입, 기술이전 해외 시장 진출 추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당 즈엉 코스메틱 유한회사는 3월 25일 호치민시 빈 탄 (Binh Tan) 지구의 탄 타오(Tan Tao) 산업단지에서 화장품 공장의 공식적인 준공식을 진행했다.


5,000㎡ 대지에 총 건설비는 1,200억동(한화 약 60억원)을 투자해 호치민시에서 큰 규모의 화장품 전문 생산공장 중 하나가 됐다. 이 생산공장은 국제 기준 실험실과 유럽, 한국, 태국에서 수입된 현대화된 장비로 6개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응우엔 응옥 랑 당 즈엉 대표이사는 “현대적인 화장품 생산 공정을 통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기준을 충족시키고 동아시아 시장으로 수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랑 당 즈엉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요구에 따라 우리는 한국과 태국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기술이전과 인적 자원의 훈련을 진행하고, 현대화된 전문 생산공장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당 즈엉 화장품 유한회사 관계자는 “준공된 공장을 통해 200명 이상의 현지 근로자를 고용하고, 베트남 국가 기준에 충족하는 화장품 생산공장으로 가동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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