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내수 비중만큼 끌어 올릴 것”
참존화장품(대표이사 김광석)은 2013년 경영방침으로 ‘매출 증대’ ‘이익 강화’ ‘해외 시장 개척’을 내세우며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을 펼칠 것을 선포했다.
참존화장품은 올해 그동안 기초화장품만을 개발해온 품질력을 바탕으로 제품개발부터 유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보다 공격적이고 집중적인 전략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을 필두로 일본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무게추를 두고 김광석 대표가 직접 해외 영업을 진두지휘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김광석 대표는 올 신년사에서 “올 한해는 내수와 수출의 비율이 대등할 정도로 수출에 집중적으로 역량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올해 참존화장품의 매출 성장 목표치는 20%이며 매출액 목표는 천억 돌파다. 참존화장품은 신규 사업 진출 등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통채널을 개발하고 진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참존화장품이 올해 목표로 삼은 신규 유통채널은 트럭스토어다. 참존화장품은 올해 안으로 트럭스토어에 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기존 유통망인 대형마트, 화장품전문점, 백화점, 홈쇼핑 등에서 올해엔 드럭스토어와 홈쇼핑 쪽에 중심을 두고 유통채널을 가동할 예정이다.
브랜드 운영 측면에서는 기존 브랜드를 강화하는 전략을 우선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런 계획의 일환으로 7일 백화점 대표 브랜드인 참존 플레지엄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입체적인 피부를 입체적으로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인 참존 플레지엄 스페셜 6종은 출시 직후부터 참존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