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코스(대표 김영돈)는 2013년 경영목표를 ‘경영의 내실화 및 역량강화’로 정했다.
이에 따른 경영방침으로 △임직원 교육의 활성화 △수평적 기업문화 조성 △사내 및 사외에 대한 제안 활성화 등을 수립하고 다변화된 고객군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하고 즉각 대처 가능한 기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웰코스는 올해 매출 목표를 450억 원으로 잡았다. 웰코스는 2013년 한 해 동안 효과적인 업무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이 매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확충된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GMP 품질 체계 구축, 과학적·지속적 품질관리 등을 통해 체계적인 R&D 환경과 우수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는 2015년에는 매출 7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웰코스는 지난해 컴퓸 아르간 라인과 메리트 미라클 아르간 라인 등이 히트했지만, 마케팅이 부족했다고 자체 평가하고 올해에는 유통채널별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유통구조에 맞는 제품 구성과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펼쳐 적극적인 기존 브랜드 강화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유통 분야에서는 기존 채널인 전문점, 대리점, 대형마트 등의 채널을 유지하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드럭스토어와 OEM·ODM 유통 쪽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해외 시장 전략도 강화된다. 웰코스는 2013년 ‘500만 달러 수출의 탑’ 선정을 목표로 넓은 시장을 가진 국가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통경로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며 기존 바이어 관리 및 새로운 바이어 발굴을 위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주요 화장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