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맛집계의 완판녀' 이영자가 이번엔 음식 만큼이나 스케일이 남다른 뷰티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월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 송성호 씨와 동반 CF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먹장군'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일반 제품보다 3배 정도 굵은 '대왕 립밤'을 사용해 함께 있던 매니저는 물론 패널들까지 놀라게 했다.
이영자의 '대왕 립밤'을 본 양세형은 "딱풀이다"라며 탄성을 내뱉었고 송은이는 "차 안에서 얼굴에 팩트를 찍으시는데 그것도 크기가 장난 아니더라. 얼굴에 두 번 찍으면 화장이 완성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대왕 팩트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일반 제품은 거울이 너무 작다"며 "작은 거울을 보고 화장하면 늘 옆 라인 화장이 안 돼 있더라"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 대왕 립밤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의 도톰한 입술을 가리키며 "아랫입술 같은 경우 웬만한 제품으로는 4회 왕복을 해야 한다"고 불편함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영자의 '딱풀 립밤'과 '대왕 팩트'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해당 제품은 뷰티마스터 조성아의 29년 노하우가 담긴 코스메틱 브랜드 조성아22의 '씨앤티 대왕쿠션'으로 알려졌다. 앞서 6월 방송된 CJ오쇼핑 '최화정쇼'에서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해 '최화정 쿠션'으로도 불린다.
씨앤티 대왕쿠션은 고농축 다마스크 장미 앰플 등 보습 성분이 51%로 다량 함유돼 속부터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로즈 앰플 광채를 선사한다. 일반 쿠션 파운데이션 대비 약 2배 많은 용량(25g)에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에어 크러쉬 공법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또 밀착력이 우수하고 커버력이 높아 매끈한 피부 바탕을 완성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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