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 A, B, C홀에서 개최된 ‘2018 제50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1989년부터 시작됐으며 30년 동안 개최된 대표 박람회다. 이번 CIBE 박람회는 A, B, C홀을 포함해 30만 제곱미터 공간으로 미용에 관련된 모든 부분의 기업들이 다양하게 참가했다. 또 이번 CIBE 박람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6개 국가관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3,800여 개 기업과 브랜드가 출품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총 91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2018 광저우 CIBE는 더 커진 박람회 규모와 다양해진 박람회 참여 제품으로 시장 수요에 맞춰 높은 퀄리티와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박람회 첫날의 방문객 수는 작년 첫날과 비교해 13%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신선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업체를 만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온라인 라이브로 다수 지역민과 함께 광저우 CIBE 박람회를 참관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2018 광저우 CIBE A홀에선 데일리 화장품 테마로 전시했다. 스킨케어, 마스크팩, 메이크업 제품, 샴푸&린스, 향수, 뷰티도구, 임산부와 유아용 스킨케어, 구강청결케어 제품 등 데일리 라인을 볼 수 있었다. 볼거리가 가득하고 제품군이 다양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았고 유통업체와 대리상 등 다양한 업체를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B홀에서는 인기 제품을 총망라한 구역으로 미용과 바디헬스 건강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여기서 11개 업체 부스에서 북새통을 이루면서 이 중 7대 전시관은 전문 노하우와 트렌드를 활용해 소비자를 사로 잡았고 스킨케어 전문과 안티에이징 뷰티 디바이스로 많은 방문객의 눈을 사로 잡았다. 또 B홀에서 국제전시관을 설치해 10.2, 11.2, 13.2는 유럽, 아시아 글로벌 부스로 히트 브랜드 스킨케어 제품라인을 보여줬다.
C홀에서는 문신, 반영구 문신 교육과 기계설비등으로 구성됐다. 14.2, 15.2, 16.2관에서는 네일, 속눈썹, 문신, 헤어 등 교육과 관련 기계를 선보였다.
한편, CIBE 박람회 개최 이틀 전 8월 31일에는 ‘박람회와 함께 공장 방문’ 이벤트가 열려 박람회 개최의 첫 시작을 알렸다. 중국 주하이시란(珠海希然), 광둥붜란당(广东博然堂), 광저우커잉(广州科盈) 업체를 직접 탐방을 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련 업체를 더 자세히 알고 비지니스 제휴 발판이 마련됐다. 9월 1일에는 ‘중국네일샬롱정상회’와 ‘CBC 화장품채널전문 위원회 비즈니스 서밋’을 B구역과 난펑랑 호텔(南丰朗豪酒店)에서 잇따라 막을 올렸다.
다양한 제품과 행사로 2018년 광저우 CIBE 박람회는 성공리에 막을 내리며 제51회 중국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2019년 2월 26일에서 28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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