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영국 포장 제조업체인 '베리 엠엔에이치'(Berry M&H)와 헤어케어 브랜드인 '필립 킹슬리'(Philip Kingsley)가 수년 동안 협력해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두 회사가 협력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필립 킹슬리(Philip Kingsley)의 용기는 사탕수수 유래 플라스틱을 사용하며 이는 기존의 석유 유래 플라스틱의 친환경 물질 대안으로 개발됐다.
필립 킹슬리의 모발과 두피 관리 범위는 특정 모발 질감과 특정 모발과 두피 요구에 맞게 설계, 제조된 여러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고객이 제품군을 식별할 수 있도록 팩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용기에 새로운 색상 코딩 된 '식별'링과 함께 색상 코딩 시스템이 사용된다.
병과 '식별링'은 사탕수수 유래 폴리머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탄소배출의 저감을 위한 소재다. 대기 중의 탄소로 제조된 폴리머의 경우 1kg당 2.5Kg 이상 저감된다. 마스터 배치(착색제)는 전체 패키지 95% 사탕수수와 5% 마스터 배치를 만드는 병 제조에도 사용된다. 범위 내의 튜브 슬리브와 헤드도 95% 사탕수수와 5% 마스터 배치로 생산된다.
필립 킹슬리(Philip Kingsley)의 제품은 온라인, 우편주문(QVC)과 같은 다양한 채널과 마크 앤 스펜서(Marks & Spencer), 존 리위스(John Lewis), 헤로드(Harrods)와 같은 소매업체를 통해 판매된다. 필립 킹슬리는 또한 런던과 뉴욕에 두 곳의 트리콜로지칼(Trichological : 영국의 두피개선을 위한 특별 클리닉) 클리닉을 보유하고 있으며이곳에서 곡객들은 모든 종류의 모발과 두피 문제를 치료하고 있다.
필립 킹슬리는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 사용에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예로 2010년 다른 솔루션으로 전환하기 전에 엠엔에이치 플라스틱(M&H Plastics)의 생분해성 기술을 개발해 반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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