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애드가 비타민C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면서 피부 투과율을 높이는 항산화 화장료 조성물 개발에 성공했다.

뷰애드는 지난 10월 16일 '비타민C를 함유하는 안정화되고 피부 투과율이 높은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를 출원해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의약, 식품, 화장품 등에서는 활성물질로 비타민C가 안정화 되지 못하기 때문에 소량의 비타민C만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이러한 비타민C 고유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타민C 유도체를 사용하는 방안이 제안되어 있지만 효율 면에서 열등한 단점이 있었다.

이에 뷰애드 연구팀은 프로판다이올, 프로필렌 카보네이트, 에톡시다이글라이콜등의 이상적인 배합을 통해 화장품의 피부 투과율을 높이면서도 비타민 C의 용해도(20%)를 가지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해 종래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그 결과로 외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해 산화되는 문제점을 가진 비타민C 조성물에 비해 이 발명에 따른 조성물은 안정화되고 피부 투과율이 높다.

수분이 포함되지 않는 무수상이기 때문에 수분으로 인해 발생되는 산화와 기타 문제로 인해 비타민C가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물, 온도, 광선 등의 외부환경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비타민C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였을 뿐 아니라 물로 인해 증식되는 병원성 세균, 부패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의 성장도 억제할 수 있다.

뷰애드는 특허등록한 기술을 적용해 VITAWIN이라는 브랜드로 비타민-C 세럼을 개발했으며 이 제품이 VITAWIN VITAMIN-C 세럼 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