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최근 베트남에서도 물티슈 사용의 편의성으로 사용량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과의 컨소시엄 기업인 엔젤 비엣남이 한국 화장품 기준에 따라 물티슈 생산공장을 설립해 관심을 받고 있다. 엔젤 비엣남은 특히 어린이용 제품 생산분야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물티슈는 피부에 바로 닿는 제품으로 물티슈의 성분이 피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강과 관련된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있다. 특히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에는 피부 자극을 주는 제품을 피해야 한다. 한국에서도 2015년 안전성에 대한 이슈로 2015년 7월부터 물티슈에 사용하는 성분은 화장품 관리 규정을 따르도록 했다.
엔젤 비엣남은 이러한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모든 물티슈 생산공정에 한국 화장품 기준을 적용, 성분에 대한 관리와 품질관리, 생산후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했고 품질 기준에 적합한 제품만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방부제, 형광물질, 표백제, 포름알데이드, 파라벤, 메틸이소티아졸리논 등의 성분을 사용이 제한된다.
베트남에서 물티슈 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과 소비자들의 높아지는 품질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엔젤 비엣남은 생산라인에 투자를 결정해 최신 자동화 설비와 미국의 FDA 위생 기준을 적용한 생산설비를 갖춰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물티슈 제조는 밀폐된 무균 시스템에서 제조되며 생산시 전문적인 수처리 시스템과 최적의 제품 품질관리 시스템이 통합되어 생산된다.
엔젤 비엣남은 어린이 제품에 대한 생산 경험으로 소비자들의 품질에 대한 기준 뿐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제품 생산 확장 기념으로 11월에는 100장 물티슈 3개 구입시 80장 물티슈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전국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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