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남부 껀터시 시장관리국은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원재료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는 화장품 85,662개를 압수해 폐기 처리했다.
지난 10월 30일 껀터시 시장관리국 응우엔 반 상 대표는 똑 띠엔 부동산 트레이딩 서비스 회사의 응우엔 티 깜 티엔 법적 대표에게 6,200만동(한화 약 31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이 회사는 껀터시 판 빈 그룹3 지역에 화장품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10월 15일 3차 경찰팀과 환경경찰이 똑 띠엔 회사가 사업자등록과 다른 잘못된 주소에서 사업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회사가 제조하는 미백 크림, 바디 크림 등이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원재료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음이 적발됐다.
화장품 제조관리 규정에 준수하지 않고 제조된 제품에 대해 껀터시 시장관리국 검사팀은 화장품 85,662개 압수하고 폐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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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화장품 껀터 밀수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