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 AHC가 국내 면세점에서 ‘1,000만불의 브랜드’로 등극했다.
AHC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11월 단일 브랜드로 매출 1,000만 불(한화 약 120억 원)을 달성하며 일평균 113명의 고객이 AHC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세점에서 AHC를 구매하는 주요 고객은 중국인으로 중국의 건조한 기후로 인해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 줄 보습 케어 제품을 주로 찾으며 이에 딱 맞는 제품이 AHC의 ‘하이드라 B5 라인’ 이었던 것이다. AHC가 가진 에스테틱 노하우가 가득 담긴 이 보습 라인은 중국 내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긴 시간 동안 브랜드와 제품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쌓은 것이 이번 판매 결과의 비결이다.
한편, AHC는 국내 면세점 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11월 한 달 간 독보적인 판매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티몰 글로벌 내 세계 20만 개 브랜드 중 판매 순위 4위, 티몰 글로벌 뷰티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AHC 관계자는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1,000만불 달성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어 영광이다”며 “에스테틱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AHC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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