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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K 2020년 3월호 [특집] 진화하는 미백 연구 6

유기 게르마늄과 비타민C 유도체 신규 조합 통한 멜라닌 생성억제 효과

# 유기 게르마늄과 비타민C 유도체의 신규 조합을 통한 멜라닌 생성억제 효과

 

인체 피부에서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유전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색소이자 멜라노사이트(melanocyte)에서 티로신(tyrosine)의 티로시나아제(tyrosinase)에 의한 효소 반응을 통해 L-도파 (L-DOPA)를 경유하고 산화나 중합이 진행되어 멜라닌(melanine)에 이르게 된다1). 멜라닌은 자외선을 통한 DNA 절단으로부터 유전자를 보호하고 세포의 암(癌) 진행 등으로부터도 보호하고 있다. 또 과도한 선탠(suntan)으로 인한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 중요한 분자이다2).

 

그림1 레파게르마늄(Ge-132)의 가수분해에 의한 3-trihydroxygermaniumpropionic acid 생성

 

 

그러나 턴오버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고 색소가 침착되는 경우 등에서 기미나 칙칙함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미용 관점에서는 적이라는 측면도 있다. 따라서 미백을 목표로 한 다양한 원료가 연구개발되고 있다.

 

약 반세기 전에 아사이 가즈히코(淺井一彦) 박사에 의해 처음 합성된 수용성 유기(有機)게르마늄 화합물(통칭 : 아사이게르마늄)은 아사이게르마늄 연구소에서 제조를 계승하고 오늘날 여러 가지 연구 결과로부터 다양한 생리 활성을 나타내는 것이 밝혀져 왔다. 주로 입을 통해 섭취함으로써 면역계의 조정작용이나 진통작용, 항산화물질의 체내 유도 등이 보고되고 있다3)4). 약 20년 전부터는 식품용 원료로 분류되어 건강식품 소재로서 이용되고 있다.

 

최근 분자 레벨에서의 거동에 주목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고 생체 내의 중요한 생리활성 분자와의 풍부한 결합성을 통해 생체의 세포 내 신호를 조정 하는 작용이 보고되어 왔다. 아사이게르마늄은 1998년부터 식품 성분으로 이용되기 시작했고 2002년에는 화장품 성분의 국제적표시명칭(INCI)으로서 미국화장품공업회(현 PCPC)에 등록되어 레파게르마늄(repagermanium)의 명칭으로(피부 컨디셔닝제 용도) 화장품 성분으로도 이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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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 연구  유기 게르마늄  비타민C 유도체  멜라닌 생성억제  레파게르마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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