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그동안 화장품 책임판매업체는 적절한 제조사를 찾기 위해 발품을 팔거나 지인에게 업체를 소개 받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영업이 쉽지 않고 소개받는 것도 한계가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화장품제조사 검색 플랫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장품 OEM 전문 플랫폼 셀프코스는 380개 이상의 화장품 협력업체 정보를 제공하며 직접 견적요청을 하거나 발주서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입맛에 맞는 화장품제조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장 위치 ▲생산 품목 ▲기능성 제품별 생산 여부 ▲인증서까지 필터링해 검색할 수 있다. 제조사는 판매사에 회사를 홍보할 수 있어서 좋고 판매사도 기획한 제품에 적합한 제조사를 쉽게 찾아서 좋다는 입장이다.
또 국내 주요 화장품용기회사 15,000개 이상의 용기를 모양별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용량으로만 검색하는 방법보다 시간과 노력을 덜 수 있어 화장품상품기획팀으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셀프코스 플랫폼 회원사인 브로우 용기 회사를 운영하는 L대표는 "셀프코스에 우리 회사 용기를 등록한 이후 불필요한 문의 대신, 실 수요와 관련된 이메일이 많이 접수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셀프코스는 ▲화장품 제조사 ▲화장품용기 ▲임상업체 ▲원료업체 ▲수출, 유통업체 정보를 카테고리 별로 확인 가능하다. 무료회원 가입 이후에는 내가 찾은 업체에 직접 문의를 보낼 수 있고 답변은 회원가입시 입력한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거래수수료를 받지 않아 업체들이 부담없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셀프코스 홈페이지(www.selfco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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