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1위를 차지했고 아모레퍼시픽 2위, 한국콜마 3위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17,801,324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987,335개와 비교하면 2.33% 줄어들었다.​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30위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아모레G, 아이큐어, 라파스, 코리아나, 현대바이오 등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서 클리오, 잇츠한불, 토니모리, 컬러레이, 한국화장품, MP한강, 코스메카코리아, 스킨앤스킨, 코디, 본느, 오가닉티코스메틱, 한국화장품제조, 현대바이오랜드, 올리패스, 코스온, 제이준코스메틱, 세화피앤씨, 네오팜, 아우딘퓨쳐스, 글로본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233,093, 미디어지수 425,938, 소통지수 267,838, 커뮤니티지수 321,909, 시장지수 2,843,551, 사회공헌지수 76,0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68,343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243,151과 비교하면 7.26% 하락했다.

2위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708,144, 미디어지수 346,335, 소통지수 277,526, 커뮤니티지수 243,304, 시장지수 1,189,029, 사회공헌지수 88,3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52,642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915,514와 비교하면 2.16% 하락했다.

3위를 차지한 한국콜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458,682, 미디어지수 86,879, 소통지수 81,060, 커뮤니티지수 95,078, 시장지수 124,684, 사회공헌지수 4,5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0,912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11,848과 비교하면 4.81% 상승했다.

4위인 코스맥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92,187, 미디어지수 78,132, 소통지수 42,754, 커뮤니티지수 163,515, 시장지수 117,726, 사회공헌지수 7,319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1,633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732,463와 비교하면 4.21%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 애경산업 브랜드는 참여지수 208,002, 미디어지수 134,886, 소통지수 69,400, 커뮤니티지수 169,358, 시장지수 76,347, 사회공헌지수 5,2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3,267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32,411과 비교하면 53.39% 상승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이번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987,335개와 비교하면 2.3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81% 상승, 브랜드이슈 10.96% 하락, 브랜드소통 37.82% 하락, 브랜드확산 22.35% 상승, 브랜드시장 3.27% 하락, 브랜드공헌 4.65%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