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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재도전' 엔에프씨, 수요예측 경쟁률 980대 1 '흥행'

공모가 ‘밴드 최상단’ 13,400원 확정, 11월 23∼24일 일반청약, 12월 2일 상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상장을 연기했던 화장품 원료 기업 엔에프씨가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를 희망밴드(10,200~13,400원) 상단인 13,400원으로 확정했다.

 

11월 23∼24일 일반청약에서도 이 같은 흥행을 이어간다면 12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발을 들일 수 있을 전망이다.

 

엔에프씨는 11월 16~17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980대 1을 기록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공모 희망범위를 10,200~13,400원으로 제시했으나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1,107곳이 참여하면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3,4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총 공모금액은 268억 원이 됐다.

 

수요예측에는 총 15억 6,790만 850주의 신청이 있었으며 참여건수 가운데 99.9%가 13,400원 이상으로 공모가를 적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장품 소재 개발과 ODM OEM 등 완제품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엔에프씨는 독보적인 소재 기술 기반의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수용성 세라마이드를 개발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장품용 이산화티탄(TiO2)을 개발하는 등 특화된 소재 개발을 통해 올해 상반기 기준 139개의 주요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공모 과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장을 연기했다. 당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기관 523곳이 참여해 경쟁률 119.4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는 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엔에프씨는 기업 가치 재평가와 투자자 보호 등을 이유로 상장을 철회했다.

 

엔에프씨는 지난 11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졌다.

 

유우영 엔에프씨 대표이사는 “엔에프씨는 대체 불가한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한 기업”이라며 “독보적인 기술을 다양한 소재와 완제품 분야에 적용해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엔에프씨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의 흥행을 기반으로 11월 23일~2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고 12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유우영 대표는 “엔에프씨는 올해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저력을 보여줬다”며 “자사만의 플랫폼 기술을 다양한 소재와 완제품 분야에 적용해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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