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뷰티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분야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매년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20년에도 새로운 스킨케어 방법이 개발됐으며 2021년에도 새로운 트렌드가 예상된다. 뎁365는 2021년 주요 스킨케어 트렌드를 예상했다.  

#1 마스크로 인한 여드름(Maskne) 케어 방법

마스크네(Maskne)는 마스크를 많이 사용하게 될 때 여드름이나 피부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으로 인해 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하면서 땀의 분비가 잘 되지 않으면서 모공이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마스크네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2021년 주요한 스킨케어 트렌드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여드름 케어를 위한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들이 더욱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게 될 것이다. 

#2 레티놀 대체제

항노화와 콜라겐 생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대표 성분인 레티놀은 여전히 주요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23세부터 29세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레티놀을 사용하기 적절한 나이이지만 피부 손상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걱정이 존재한다. 따라서 자극이 덜한 활성 성분에 대한 고객 니즈가 존재한다. 연구자들은 바쿠치올과 같은 식물 유래의 항산화와 항노화 효능 성분을 발견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새로운 스킨케어 트렌드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레티놀이 처방된 스킨케어 제품에 적용되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3 스킨케어 방법 합리적 선택

스킨케어 역사가 오래되면서 점점 더 많은 스킨케어 단계와 메이크업 방법들이 개발됐다. 하지만 고객들은 점차 많은 단계들을 선택하는 것 대신에 좀더 단순하면서 나에게 적합한 방법들을 선호하게 됐다. 단순한 방법들은 고객 피부에 좀 더 적합한 자연스러운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피부 자체의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4 기능성 성분 이용한 주름제거 시술

기능성 성분인 필러, 보톡스를 이용한 주름제거 시술 기술은 가장 진보적인 피부 회복 방법 중 하나로 짧은 시간 현저한 피부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레이저 등 기존의 방법과 유사한 효과를 보인다. 닥터 소벨은 “이러한 방법들은 피부 세부의 볼륨을 회복시켜 주며 처지고 주름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어 얼굴의 윤곽을 다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더욱 이러한 방법은 개인별 니즈와 원하는 것에 따라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5 집에서의 생물학적 피부 변화

코로나19로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피부의 생물학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집은 외부 환경보다 안락하고 피부에 자극이 덜한 환경으로 피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나 환경 오염 물질로 인한 여드름, 다크서클, 균일하지 않은 피부 톤 등의 발생이 적어지게 됐다. 이러한 영향으로 고객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와 빈도가 달라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