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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K 2021년 1월호 [특집] 화장품 · 의약부외품 OEM의 최신 동향 5

OEM 제조사 오랄케어 상품개발 현상과 과제

# OEM 제조사 오랄케어 상품개발 현상과 과제

 

일본제톡의 미션은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한 미래를 창조해 온 세상에 웃는 얼굴을 전한다’이다. 미션 달성을 위해 국내외의 오랄케어, 스킨케어 영역에서 나날이 개발, 제조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의 드럭스토어나 약국에서 판매되는 치약은 당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것도 많다. 덕분에 고객으로부터 치약의 생산을 검토할 때의 다양한 의뢰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설립된 이래 66년간 일관되게 ODM, 연구개발형 고기능 치약의 개발에 임해 왔다.

 

구체적인 개발 사례로 젠야큐(全薬)공업(주)과 제휴해 제조한 덴큐어(DENCURE)는 1974년 생산된 일본 최초의 염화라이소자임을 유효성분으로 한 약용 치약이다. 염화라이소자임은 효소로 쉽게 활성을 잃으며 활성을 잃게 되면 본래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는 특징이 있으므로 안정적으로 배합하는 것이 중요한 테크놀로지다. 다시 말해 적어도 의약부외품의 유효성분은 안정적으로 배합되어 있을 필요가 있다.

 

그림1 개발에 참여한 상품

 

 

아파가드(APAGARD)는 약용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배합한 일본 최초의 치약이다. (주)산기(SANGI)와 15년에 달하는 공동 개발을 통해 일본 최초로 약용 효능을 어필할 수 있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가 탄생했다. ‘연예인은 이가 생명이다’라는 CF의 대히트에 의해 당사 설비의 전자동화로 이어진 당사의 터닝포인트가 된 제품이었다.

 

클린덴탈(CLEANDENTAL)은 현재 유효성분이 최대 11종이나 함유되어 있는 다이이치산쿄(第一三共) 헬스케어(주)의 치주질환 예방 치약이다. 차례차례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마주함으로써 11종류의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배합하는 것이 가능해진 제품이지만 여기에 이르기까지 30년 이상의 세월이 걸렸다.

 

히키시메생엽은 6개의 천연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한 고바야시(小林)제약(주)의 치주병 예방 치약이다. 천연유래 성분은 화학합성 성분에 비하면 불안정한 성분이다. 치약의 안정화를 우선할 때는 가급적 배합을 삼가고 싶은 원료이지만 오랜 기간 우리의 연구개발에 의해 안정화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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