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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021 신년특집] 전문가 좌담회, '2021년 화장품 산업을 전망한다'

코로나 팬데믹 'MZ세대, 클린뷰티, 노화연구, 첨단과학 접목, 유기농소재, 환경보호' 핫이슈 주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 지난해 화장품 업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코로나19로 화장품 기업 상당수가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화장품 유통과 트렌드, 소비패턴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팬데믹 시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맞춤형화장품’ 시대가 본격화되고 지속가능한 뷰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등 연구개발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종식이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는 2020년을 타산지석 삼아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후견지명으로 코비드 뷰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대표이사 길기우)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문가 좌담회를 1월 8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벨리 코스메틱 아카데미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팬데믹 시대, 2021년 화장품 산업을 전망한다'를 실시했다. 이번 좌담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전문가 좌담회는 길기우 코스인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함께 김승중 텐데이즈 아카데미 대표이사가 사회를 맡아 전문가들과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좌담회는 김수미 코스웨이 사장, 노석지 인핸스비 사장, 조완구 대한화장품학회장, 이영식 올리브패키징 사장, 백지훈 더마프로 연구소장(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회장)이 참여했다.

 

2021년 전문가 좌담회 "팬데믹 시대, 2021년 화장품 산업을 전망한다" 참석자

 

 

좌담회는 올해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유통채널과 소비패턴 분야 ▲마케팅과 상품개발 분야 ▲연구개발과 원료소재 분야 ▲용기 패키징과 부자재 분야 ▲임상시험과 안정성 분야 등 5가지 분야에 대해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전문가 좌담회는 코스인TV 채널 오픈에 맞춰 영상을 동시에 촬영해 코스인TV 첫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네이버TV 등 SNS 영상채널에 방영될 예정이다.

 

 

[길기우] 소의 해 신축년 새해를 맞아 모든 화장품 기업 여러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옛부터 소는 힘과 우직함을 상징하고 참을성이 많고 묵묵히 일하는 근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다. 여유롭고 유유자적한 모습으로 평화로운 이미지를 가졌다. 특히 2021년 신축년은 흰소띠의 해로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라고 한다. 상서롭다는 말은 복이 되고 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는 뜻인데, 소가 가지고 있는 우직하고 성실하고 인내로움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화장품 업계 모두에게 다시 힘차게 일어 설 수 있는 힘을 가져다 주기를 바래 본다.

 

올해 화장품 업계는 '위기 극복'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디지털 변화를 가속화해 생존전력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 화장품 기업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체질 개선과 내실화, 고객중심의 '기본'을 바로 잡고 흔들리지 않는 기업경영의 바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가 바꾼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AI 솔루션, 스마트 팩토리, 벨류체인 등 디지털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중국,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남미 등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에 전력투구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다행이 국내 화장품 시장은 지난해 팬데믹 상황에도 해외 수출이 성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도 팬데믹 상황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하겠다.

 

 

[사회] 오늘 좌담회 진행을 맡은 김승중이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외출 자제로 소비가 위축됐다. 오프라인 매장이 쇄퇴하거나 명동 상권에 관광객이 안와서 어렵다던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러한 상황이 올해도 계속 될지 언제 끝날지 가늠해 보고 환경, 소비 활동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동향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해 보면서 대답을 듣도록 하겠다. 유통채널이라던가 소비패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점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지 김수미 코스웨이 사장과 진단해 보도록 하겠다.

 


[김수미] 2021년 유통채널과 소비패턴은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더 이상 O2O만 얘기할 수 없다. O2O에서 OMO로 그리고 소비가 이제 더이상 구매에서 끝나지 않는다. 구매에서 소유로,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는 그동안 랭킹 시스템에 길들여져 있었다. 이러한 랭킹 시스템이 레이블링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 소비자들도 이런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세 가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사회] O2O라던가, 구매에서 소유로 된다는 것, 래이블화 된다는 것, 조금 생소한 느낌이 든다. 지난해에 진단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데, 다시 한번 풀어서 하나씩 설명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김수미] 우선 처음 O2O에서 OMO로 먼저 말한다면, O2O에서 OMO 이렇게 정리를 해봤다. '코로나19 시대에 생존의 열쇠다'. OMO 먼저 설명드린다. online marges with offline는 직역을 하자면,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먹어버렸다’라는 거다. 우리는 지금까지 온라인 시대, 오프라인 시대, 이것이 공존하는 시대 옴니채널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 2020년을 보면 우리가 더이상 온라인도 오프라인도 같이 공존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완벽히 집어 삼킨 시대가 된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딜 갈 수도 없고, 모일 수도 없고, 함께 무엇인가 식사를 할 수 없는 시대를 살게 됐다.

 

그런 생존에 필수인 것들도 우리가 모이지 못하는 데 화장품 회사를 찾아오겠냐. 화장품 매장을 찾아오겠냐. 아무도 오지 못하게 됐다. 그래서 이것은 온라인이 완벽하게 오프라인을 집어 삼킨 시대의 장면이었고, 올해는 그러면 멈출 것이냐.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시대에 우리가 대응해야 한는 것이다.

 

[사회] 결국은 외출이 잘 안되고 혼자 있는 것이 많다 보니 개인 지향 성향이 쇼핑, 유통 형태도 그런 식으로 발전할 것 같은 이야기를 하셨다. 다음 두 번째로 구매에서 소유로 간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진단하는가?


[김수미] 두번째 제시한 키워드는 구매에서 소유로 진화다. 우리가 지지난년도까지 플랙스, 그리고 워라벨을 굉장히 많이 외쳐 왔다. 그런데 작년에 코비드 사태로 모두가 모든 사회가 멈추고, 그리고 모든 소비, 모든 활동들이 멈추면서 사람들은 집에서 보고 있다. 그래서 누군가가 소유했던 것들을 보여주고, 리뷰하고, 그리고 내 것들을 보여줄 때 ‘그게 저 사람 것 맞아?’라는 내돈 내산의 열풍. 그리고 어떤 하나하나 찾아가서 하는 소비들에 대한 욕구들이 많이 진화가 됐었는데, 이것이 화장품과 그렇게 딱 맞아 떨어지는 지점은 아니었다.

 

화장품의 유명 브랜드, 또 내가 알고 있는 브랜드 이런 것들을 직접 매장으로 가서 체험해 보고, 경험해 보고, 또 컨설팅해서 사려는 경향이 많았는데, 최근에 등장한 펀딩사이트들에서는 새로운 제품들, 그리고 신박한 아이템이 많이 소비가 됐었는데, 최근에는 화장품이 시리즈로 런칭하고 있다.

 

그렇게 시리즈로 런칭한 제품들이 어찌보면 이제는 내가 하나의 화장품을 사기보다는 화장품 회사에 투자하는 그런 시대가 된 것으로 진단한다. 그래서 어느 순간 우리가 소셜에서 런칭한 제품들이 실제 시판에서 크게 성장하고 SNS에서 등장한 제품들이 시판 화장품에서 굉장히 성공했던 것처럼 내가 내 돈으로 투자한 내돈 내투가 그런 하나의 화장품이 브랜드로 성장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라는 트렌드를 요약해 구매에서 화장품이 하나의 상품의 구매에서 화장품 회사의 소유로 진화했다고 정리했다.

 

[사회] 이제 크라우딩펀딩을 말씀하는 것 같다. 요즘은 사실 기업을 통해서 하는 것보다 외국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펀딩에 참여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아마 그런 쪽으로 동향이 변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랭킹뷰티에서 레이블링 뷰티로 전환은 어떤 개념인가.


[김수미] 랭킹 뷰티에서 래이블링 뷰티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너무 잘 알고 있듯이 화해, 글로우픽 아니면 올리브영 어워즈 등 이런 랭킹을 통해 소비자들이 매장에 직접 가서 하나하나 리뷰를 기억하면서 선택을 하고 나와 맞는지 안 맞는지 체험하는  시대에 살았었는데, 이제는 이런 리뷰 시스템이 통하지 않는 시대를 1년간 살았다.

 

이 시대를 살아내면서 소비자가 무엇을 요구하기 시작했냐면 "나한테 맞는 것을 찾아줘 봐" 하는 것이다. 물론 소비자가 직접 이야기 한 것은 아니고 소비자가 그런 것에 반응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년 한해 MBTI 열풍이 굉장히 광풍을 일으켰다. 그전에는 퍼스널 컬러 시스템이 화장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열풍이었지만 작년에는 전 국민적으로 MBTI 열풍이 일었다.

 

에스비티아이 좋아하는 스낵찾기 이런 열풍도 느꼈었는데, 보통 뭔가 이런 광풍이 일 때 다른 쪽에서 화장품 산업과 다른 영역에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꽃말 MBTI같은 경우에는 알고 보니 화장품 브랜드가 본인들 브랜드를 통해서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을 하기 위해서 꽃말 MBTI를 만들었는데, 전 이것을 화장품 회사의 한 사례로 들은 것이 아니라 지인이 해보라고 보내줘서 알게 됐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화장품 브랜드사가 만들었던 펀딩이 그때 1억 원을 했다. 그래서 놀라웠는데 얼마 전 살펴보니 14억 원 펀딩이 이루어졌던 부분도 있어서 정말 놀랄 만큼 소비자들이 반응을 하는 것을 알게 됐다. 그 반응의 이유는 내가 보고 공감하고 공유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그동안 작게 작게 아로마나 캔들이나 향수나 또 퍼스널 컬러나 이런 곳들에서 공유가 됐었는데, 산업적인 측면에서 화장품 산업적인 측면에서 조금 더 검토를 해봐야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사회] 마지막으로 또 정리하셨다는 앞으로 동향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짤막하게 정리를 부탁드린다.

 

[김수미] 세 가지를 한가지로 요약한다면 코비디 뷰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코비드 뷰티에는 클린뷰티와 래이블링 뷰티의 전략을 가지고 살아 남아야 될 것 같다. 2020년은 우리가 코로나가 생겼을 때 1년이 갈지 몰랐지만 올해는 이게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사실 만큼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리고 작년에는 갑자기 직격탄을 맞았는데 우리가 미리 예측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올해 어떻게 살아갈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작년에 발휘하지 못했던 선견지명을 올해는 후견지명으로라도 조금 늦지 않게 꼭 발휘를 해서 코비드 뷰티와 관련된 것들을 각 사회 전략으로 소비자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래이블링 뷰티가 어떻게 이런 것들을 주목하면서 생존이 아니라 성장을 할 수 있는 K뷰티가 더 살아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

 

 

[사회] 화장품 마케팅과 상품 개발 동향에 대해 인핸스비 노석지 대표와 살펴보도록 하겠다. 기본적으로 마케팅 시장 동향에 대해 간략하게 부탁드린다.

 

[노석지] 한마디로 요약을 한다면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팬데믹 시대에도 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을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마켓도 성장하고 있고 한국 시장 뿐 아니라 어려운 시점에서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되게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과거하고 다른 건 이제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과거 화장품 시장들이 글로벌 시장들이 메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움직였던 것들이 이제는 세그먼트가 나누어져서 국가별 유통별 소비자별 심지어는 유형별로까지 아주 작은 시장들도 거기에 대응하는 작은 상품들로 나누어지고 있다. 그렇지만은 이제는 온라인을 기반으로한, 글로벌 시장이 하나로 묶여 버렸기 때문에 되게 니치마켓이라고 불렸던 마켓들이 이제는 글로벌 베이스로는 더 커진 그런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 인디브랜드 엑스포가 생길 정도로 커진 것 같다. 그것에 대한 사례를 부탁한다.

 

[노석지] 과거에 중국 시장을 볼 때 대부분 왕홍 마케팅이나 왕홍 브랜드를 얘기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왕홍 만으로  마케팅  효율이 떨어진다고 얘기를 할 수 있다. 소왕홍까지 갔다.  한국은 인플루언스 브랜드들이 지금 엄청나게 급성장하는 시대고 동남아는 일부 셀럽 브랜드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제 소비자가 인플루언서 역할을 하면서 소비자가 되는 그런 시대로 진화했다.

 

[사회] 상품개발을 직접하고 있으니 국내적인 상품 동향과 해외적인 상품 동향이 다를 것 같다. 이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부탁드린다.

 

[노석지] 화장품 상품 브랜들를 보면 항상 전통적인 큰 흐름이 있었다. 두 가지 영역인데 하나는 기능성에 하이테크놀로지를 가진 고기능성 시장이 존재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여러가지 환경 이슈로 인해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흐름이 존재했다.

 

코로나19 시대가 되면서 이러한 경향이 더 극대화된 것으로 보여진다. 어떻게 보면 더마코스메틱이나 코슈메티컬이 더 강화되기는 하겠지만 이게 기능적으로 보면 항균, 항염, 진정, 그 다음에 이것이 미니멀 처방이나 어떤 방어에 디펜스, 안티더스트라던가 이런 쪽으로까지 흐름이 존재하는 것 같다.

 

다른 하나는 자연주의가 또다시 진화하면서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웰니스 개념의 지속가능한 환경과 자연과 인간의 라이프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자연주의 흐름으로 움직일 것 같다.

 

[사회] 지속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는데 구체적으로 보면 농장에서 직접 원천적인 것을 강조하거나 아니면 바로 소비자의 피부까지 온다는 팜투페이스, 투테이블과 같은 것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데 대한 사례에 대해 보충 설명 부탁드린다.

 

[노석지] 지금은 도시에서 팜에서 경영된 것이 되게 중요한 것 같다. 원료적인 것부터 윤리적인 것까지 시작하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환경적인, 친환경적인 이런 경향들이 좀 많이 나온 것 같다.

 

[사회] 환경 쪽은 많이 대응이 되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스킨케어나 메이크업으로 동향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설명 부탁한다.

 

[노석지]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면 이게 안전과 건강은 지금 기본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과거보다 기능적인 물질에 대해 안전하게 처방된 스킨케어, 처방숫자보다 원료숫자를 훨씬 더 줄인다던가 이런 클린뷰티의 개념도 지금의 경향으로 보여진다. 과거에는 클린뷰티가 세포라나 유통에서 자기 나름대로 원칙을 가지고 클린뷰티의 원칙이나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게 소비자까지 일반화되면서 이러한 경향이 보여지는 것 같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색조화장품에 적용한다면 최근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면서부터 색조화장품을 안쓰게 되는 경향이 있어 초기에는 아이메이크업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베이스메이크업 파운데이션 조차도 처방베이스 자체가 진정, 수딩 이런 포뮬러를 베이스에 두고 시작하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

 

[사회] 일본의 경우 색조를 강조하다 보니까 아이메이크업도 얘기가 많이 되지만 네일 컬러까지 확장되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이 있는지 진단을 부탁한다.

 

[노석지] 네일까지 확장하는 경향은 물론 있다. 대부분이 과거보다 집에서 혼자할 수 있는 홈케어나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셀프 뷰티까지 확장된 것 같다. 마스크를 착용했던 코로나19 초기에는 색조화장품의 사용률이 되게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회복되는 것 같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기능적인 진정 수딩, 트러블에 대응할 수 있는 처방 등 기본적으로 성분 자체에 효과를 가진 원료를 쓰는 방법이 있고, 색조의 경우에는 다시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가 메이크업 트렌드가 레트로 적인 것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눈누나라 라던가 박나래가 나와서 세 명이서 하는 현상들을 보면 메이크업 자체가 되게 심플하고 간단한데 되게 화려해 보이도록 효과를 과장되게 보이도록 흘러가고 있다. 그런 것들을 보면 다시 새로운 형태의 메이크업 트렌드가 제안될 것으로 보여진다.

 

[사회] 스킨케어, 색조말고 이외에 헤어케어나 바디케어의 동향에 대한 진단을 부탁한다.

 

[노석지] 헤어케어나 바디케어는 스킨케어의 클린징 시장이 성장하는 것 만큼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킨케어를 봤을 때 성장하는 시장은 나와 있다. 크림류나 에센스 같은 기능성 특화 제품이다. 그 다음은 바디케어, 헤어케어가 급성장으로 나오고 있다.

 

바디케어는 마케팅 트렌드에서 계속 언급되고 있고 웰니스 개념에서 혼자서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 그런 쪽으로 조금 더 커지고 있다. 헤어케어는 요즘에 헤어 컬러링 시장도 상당히 많이 강화되고 있는데 과거의 자극적이었고 피부 트러블이나 이슈가 많았던 화학적인 염색시장, 컬러링 시장에서 자연적인 원료들을 활용한 염색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회] 향료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는가.

 

[노석지] 향수, 향료 시장은 크게 보면 일단 일차적으로 디퓨저 쪽의 시장이 많이 커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향수나 향료 시장은 꼭 코로나뿐 아니라 지속적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사회] 우리나라 시장이 스킨케어 기초중심이다 보니 세계적인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 개발이 잘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장 우리의 약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노석지] K-뷰티라는 것 자체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서 전 세계 시장을 리드하기 전에 열기가 빠진 듯한 상황이 있었다. 그러나 어려운 시장에서도 아직 K-뷰티에 대한 여러 가지 로망이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스킨케어 쪽에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특이한 제형의 독특한 제품과 트랜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 라이프 사이클을 바꿀 때 마다 거기에 맞는 새로운 유형의 제품들을 항상 먼저 제안되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색조는 여러 가지로 K엔터, 한류 등 문화적인 요인을 바탕으로 아직도 포텐셜이 있다고 본다.

 

[사회] 스킨케어는 잘하고 있는데 메이크업이라던가 포인트 메이크업은 조금 성장하고 키워야 할 분야라고 생각하면 될까?

 

[노석지] 그렇다. 그래서 하나의 대안으로 나온 것인 작은 세계의 인플루언서들의 브랜드가 많이 제안되고 있다. 왜냐하면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온라인 SNS 컨텐츠 시장 자체는 아직도 매우 유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쪽에 새로운 브랜딩을 가지고 색조 시장 쪽으로 확장하는 것은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사회] 전체적을 보면 마케팅에서 흔히 트랜드 키워드를 상품에서 키워드를 이야기 하는 것처럼 다시 한번 요약한해서 동향이나 전망에 대한 키워드 5가지로 압축 부탁한다.

 

[노석지] 첫 번째는 클린뷰티 개념이 많이 들어갔고 에코프랜들리한 개념들,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그런 것들이 있고 네 번째는 타겟으로 새로운 MZ세대에 대한 이슈가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꼽는다면 이제는 환경은 인류의 생존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뷰티도 코로나19 이후의 환경과 지구와 인류와 뷰티가 보편적으로 하나의 가치로 통합되는 것들의 브랜드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 지속성장 가능성에 대해 말해준 것 같다. 혹시 추가적으로 맞춤형화장품은 어떻게 된다고 전망하는가. 

 

[노석지] 맞추형화장품은  누구나 이 시장이 클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기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구현되기까지는 화장품이 가지고 있게 단순히 개인의 기능적인, 피부적인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조건으로만 화장품이 개발 되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른 감성적인 요소들과 문화적인 요소들이 있어야 하는데 맞춤형화장품에서 그런 개인으로 주는 브랜드로서의 벨류 가치를 어떻게 맞춤형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가는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베이스적인 것들은 많이 진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것이 화장품, 뷰티가 가지고 있는 속성에까지 가기 위해서는 다른 벨류를 더할 수 있는 장치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회] 화장품 연구개발과 원료 소재 분야 동향에 대해 진단해 주실 분은 대한화장품학회 조완구 회장이다. 연구기술 동향이라는 것은 국내도 그렇고, 해외도 그렇고, 소재 동향과 산업계의 기술 동향에 대해 가장 궁금한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조완구] 기술 동향은 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학회를 중심으로 한다. 예를 들면 세계회장품학회, 국내의 다양한 화장품 관련 학회에서 발표되는 그런 기술들을 참고해서 동향이 파악될 수 있다. 세계 화장품 기술은 해외와 국내에서 유사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지만 큰 차이점이라면 국내에서는 기능성화장품 제도가 있기 때문에 특히 주름, 미백, 자외선, 아크네 등 8개 항목에서 집중적으로 연구가 되고 있다.

 

[사회] 세계적인 관심사는 안티에이징 같은 데 대표적인 동향은 어떠한가.

 

[조완구] 사실은 노화라는 현상을 현재는 가약적이다라고 봅다. 가약적이란 되돌릴 수 없다라는 뜻이다. 한번 늙으면 되돌리기가 어렵고 그것은 비단 화장품 뿐 아니라 의학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되고 있지만, 굉장히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다.

 

특히 화장품에서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세계적인 화장품회사인 시세이도 로레알도 말할 것 없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최근에 새로운 바이오 마크라고 해서 새로운 노후화 지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집중해서 연구를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첨단 과학 기술이 발전되고 있기 때문에 3D 영상이라던지 또는 의학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시티와 같은 툴들을 사용해서 집중적으로 노화되는 현상을 시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동향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 인공피부나 평가측정 방법의 동향과 대표적인 사례는 어떤 것이 있는가.


[조완구] 지난해에도 로레알에서 세계화장품학회에서 1등상을 받은 연구를 보면 '인공피부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과거에는 피부에 구성 세포들이 있지만 싱글셀 컬쳐에 지나지 않았는데, 작년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환류성 실핏줄까지 인공피부에 접목해 거의 인간 피부와 똑같은 작용을 할 수 있는 연구들 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기능성을 아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그런 일이 가능해 지고 있다.

 

[사회] 아시안을 중심으로 미백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이게 세계적으로 인종에 대한 표현의 문제라고 하는 움직임도 있다. 업계의 동향은 어떤가.


[조완구] 우리나라의 많은 연구자들이 미백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지만 송구스럽게도 소비자 니즈에 아주 부합하는 획기적인 미백은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부터는 세계적인 회사인 로레알에서 ‘흰(white)’, '미백(whitening)‘, '밝은'(fair), '페어니스트(fairness)', '환한(light)', '라이트닝(lightening)'  등의 단어를 인종차별적인 측면에서 앞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존슨앤존슨은 앞으로 미백 제품은 생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따라서 이제 미백을 연구하는 연구원들이나 미백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들은 이러한 환경에 맞춰서 연구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 결국은 연구가 용어의 표현을 좀 달리했을 뿐이지 아마 그에 대한 연구는 계속될 것이라고 본다. 기술적으로 살펴 보겠다. 제형 기술 동향은 어떤지 진단을 부탁한다.


[조완구] 크림, 로션, 에센스 등 이러한 것들이 전부 제형에 속한다. 화장품은 미백이나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느끼는 사용감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메이져 회사들은 소비자들이 사용할 때 사용감을 최적화 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과학적인 툴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AI라던지, 딥러닝이라던지 이러한 기법을 사용해서 소비자 연구와 제형 연구를 통해서 최적화하려는 연구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계면활성제, 새로운 유화제를 연구해서 사용감을 기존과는 획기적으로 다른 연구들도 시도하고 있다.

 

[사회] 기본적으로 봤을 때 제형 쪽에 있다보면 스킨케어나 메이크업이라던지 분야별로 다른 것 같다. 그것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조완구] 스킨케어 쪽애서는 자극이 없으면서도 유화력이 강한 유화제를 연구하는 측면이 있고 다른 측면에서는 유기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극을 최소화하는 등의 사용감을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분체 형태로 되어 있는 유화제를 연구하는 시도가 있다. 이것은 스킨케어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메이크업에서는 화장 효과를 높이는 이같은 연구가 제형 쪽에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묻어나지 않는 립스틱이라던지, 화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내수성을 증가시킨 제형 등의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사회] 환경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것이 있을 것 같은데 새로운 컨셉, 기술이 있는지 전체적으로 설명을 부탁한다.

 

[조완구] 화장품은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화장품은 의약품과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컨셉도 중요시 여겨지고 있다. 피부에 자생하는 다양한 미생물의 상태를 우리가 어떻게 최적화시켜서 유지할 것이냐에 착안해서 연구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나 클린뷰티에 대한 연구가 있다. 클린뷰티란 지속 가능해야 하는 것이다. 회사도 지속가능해야 하겠지만 우리 사회도 지속가능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클린뷰티 쪽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되고 있다.

 

[사회] 마이크로바이옴은 많이 들어 봤지만, 프리바이오틱스나 프로바이오틱스 등 말이 많이 나오는데 용어에 혼선이 있다. 이에 대한 보충설명을 부탁한다.

 

[조완구] 우리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 성분, 기관들 이외에 우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미생물이다. 미생물과 같이 영위하게 되는데 이 미생물은 단순히 제거해야 할 균이 아니고, 우리의 몸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같이 동행해야 하는 그런 생명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구강에 있는 미생물들을 어떻게 최적화할 것인가. 구강에 있는 미생물을 완전히 제거하면 구강 위생을 100% 달성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이슈에 대해 얘기하자면 그것은 아니란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에 있는 미생물도 마찬가지다. 요즘에 연구에 의하면 장 미생물, 피부 미생물 등 이러한 것들이 뇌에 있는 뇌파와 전부 연관이 있다는 연구들이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러한 연구나 여기에 합당하는 소재들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피부는 쉴 새 없이 아주 작은 염증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염증들이 환경적인 여러 스트레스에 의해서 극대화 될 수 있다. 요즘엔 블루라이트라던지 꽃가루, 미세먼지 등이 예년에 없이 굉장히 우리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응하는 피부의 연구도 계속해서 진행이 되고 있고 앞으로 이러한 분야의 제품도 많이 출시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사회]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소재, 원료 기업에 대한 동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소재와 원료 기업의 동향은 어떠한가?

 

[조완구]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 많은 소재를 수입에 의존했다. 화장품이 수입보다 수출이 더 늘어나고 화장품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한국의 많은 소재 회사들이 대동단결로 발전하고 있다고 진단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클린뷰티에 관련해서 정유 쪽으로만 알고 있는 GS칼텍스라는 굴지의 기업에서 얼마 전 2번과 3번 위치에 붙어 있는 부탄다이올이라는 원료를 상업화했다.

 

이것은 화학적으로 만든 원료가 아닌 미생물을 사용해서 만든 원료로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10배 정도 판매가 됐다. 그 이외에도 생분해성 원료인 폴리라틱에시드 부재료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부재료 이외에 화장품 원료에도 사용이 가능한 그런 원료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플라스틱, 폴리모어 다양한 폴리머들이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고분자인데 이러한 것들이 자연에 배출되었을 때 얼마나 빨리 분해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연구가 굉장히 중요하고 앞으로 많이 투자가 되어야 할 분야라고 생각한다. 

 

[사회] 미생물 분해, 유기농도 빼 놓을 수 없는데 유기농에 대한 동향은 어떠한가.


[조완구] 유기농은 현재 우리나라도 인증 업체가 많고 외국에도 있다. 다만, 소비자 니즈에 부흥하기 위해서 화장품을 구성할 때 원료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고 본다. 원료의 전 단계가 자원이다. 자원부터 관리가 되어야 클린뷰티, 유기농화장품이 되기 때문에 유기농 개념으로 작물부터 재배를 철처히 해야 하고 원료 추출을 한다면 각광을 받을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켓쉐어를 늘려 나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회] 아무리 그래도 이에 따른 규제가 있는 것 같다. 자외선 차단제가 해외 쪽에서 규제도 있고, 국내 업체들도 이 부분에 대해 많이 활동하고 있는데 규제에 대한 제도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조완구] 사실은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각 국가마다 규정이 상이하다. 유럽의 평가방법과 미국의 OTC 등과 우리나라의 기능성화장품 기준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것을 전 세계 정도로 평가방법을 통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그런 노력이 없진 않지만, 여전히 국가마다 조금씩 평가방법이 다를 수 있다.

 

우리나라 만이 기능성화장품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시험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측정방법 중에 오차가 다른 측정방법에 비해 있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 같다.

 

[사회] 우리나라 원료 업체들이 국내 시장도 있지만, 해외 진출을 많이 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나 동향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


[조완구] 얼마 전에 지방공단에 자외선 차단 관련한 업체가 신규 공장을 오픈해 전 세계의 유기 자외선 차단제를 제외한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시장 점유율을 20~30%까지 가지고 가겠다는 업체가 있고, 일부 회사들은 미국의 OTC시험평가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수출이 활성화되는 추세에 있다. 이런 업체들을 뒤따라서 한국에 있는 다른 업체들도 OTC에 버금가는 평가기관에 테스트를 의뢰하는 등  소재 분야에서 장족의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회] 화장품 부자재까지도 포함해서 해외 수출에 길을 열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기술 동향을 어떻게 전망하는가.


[조완구]  우리나라의 업체들 가운데 대기업은 이미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에 포션이 매년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글로벌 스탠다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견기업들도 R&B 투자비용을 조금 더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견기업 같은 경우에는 모든 연구를 다 할 수 없는 상황이니 회사에 맞는 특화 분야에 대한 연구를 심도있게 진행시키는 변화를 기대한다. 예를 들면 유기농에 대한 분석 방법이라던지, 연구하는 분야에 대해 우리 회사가 세계 탑이 될 정도로 특화시킨 연구들을 앞으로 더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 화장품 부자재 분야도 환경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용기 패키징과 부자재 분야에 대한 동향을 이영식 올리브패키징 대표와 들어 보겠다. 화장품업계 용기 포장의 재활용이라던가 리사이클 문제, 그 다음에 재질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오는데 산업계에서 어떻게 극복하는지 동향이 어떠한지 설명을 부탁한다.

 

[이영식] 특히 10여년 전부터도 환경에 대한 부분이 포장재 업계의 화두이긴 했었는데, 거의 최근 들어서는 재활용된 원료를 다시 사용하는 쪽으로 전 세계적인 환경정책의 정책의 변화가 포장재 업계에도 아주 심하게 밀려오고 있다. 그래서 세계 각국의 브랜드사에서도 재활용된 소재, 요즘 흔히 말하는 PCR이라고 하는 소재를 사용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게 기업의 흐름이다.

 

[사회] PCR이라면 소비자 손에 사용하다가 다시 회수돼서 재활용되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이영식] PCR은 Post Consumer Recycled의 줄임말로 완전하게 소비자 손에서 사용이 끝난 포장재들을 회수해서 적절한 화학적 처리를 통해서 재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만들어서 공급받을 수 있는 원료를 말한다.

 

[사회] 보통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재활용된 소재들은 저렴하다고 알고 있다. 기술적으로 극복할 과제라던가 비용이 증가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거기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


[이영식] 요즘 일반가정에서도 분리 배출하는 데 있어서 무색 투명의 깨끗한 패트를 모아서 버릴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도도 하고 있다시피, 폐플라스틱에 재활용을 위해서는 색상이나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도 세척을 깨끗하게 해야 되고, 또 재사용을 하기 위해서 화학적 안전성을 강고할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부가적인 처리가 들어간다. 그래서 오히려 신원료에 비해서 가격이 많게는 15% 이상 비싸게 부임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 소비자는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환경 대응한다는 그런 논증도 있는 것 같다. 그나마 업계가 좀 이렇게 가능하나 낮출 수 있는 눈이 필요한 것 같다. 

 

[이영식] 사실은 소비자들이 잘 모르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업체들이 연말에 정부에 납부를 하는 환경분담금이라는 제도가 있다. 환경을 악화시키는 포장재를 사용했을 경우 그것을 돈으로 환산해서 환경분담금을 내는 제도인데, 그 분담금 자체가 사실은 용기나 이런 부자재 원가에서 반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 그럼으로서 약간 상승이 되는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결국 환경분담금을 제로화시킬 수 있는 또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크게 봐서는 큰 비용의 상승은 많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사회] 이제는 화장품 용기 포장의 새로운 품질기준이 마련될 것 같은 느낌이다.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영식] 기업에서는 세계적인 환경 동향에 따라 재활용된 소재를 사용해줄 것을 원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재활용된 소재가 새로운 소재와 동등한 품질이 나오길 요구한다. 그러나 재활용된 소재를 사용해서 포장재를 생산하다보면 품질의 차이가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객사의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 재활용된 용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 으로 보인다. 새로운 인증이나 국제적인 동향은 어떤 것이 있나.


[이영식] 많은 화장품 회사에서 마케터들이나 상품개발자들은 세계적인 환경 영향에 따라 재활용된 소재를 사용해 주길 원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재활용된 소재가 새로운 소재와 거의 동등한 수준의 품질이 되기를 또한 희망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막상 현실적으로 재활용된 소재를 사용해서 포장재를 생산하다 보면 많은 부분에서 품질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부분이 사실은 고객사, 품질관리자, 마케터들이 한계점을 인식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품질기준이 마련되리라 생각하고 있다.

 

[사회] 재활용업자들이 아무거나 재활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있을 텐데, 이것도 아마 품질이 되든 새로 인증이라던가 국제적인 동향이라도 있을 것 같다. 어떤 활동이 있는가.

 

[이영식] 재활용 소재의 활용이 이제 막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양질의 재활용품을 서로 정확하게 사용을 하느냐 이건 큰 문제가 되고 서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해외 부자재 업체들도 그렇고 이런 올바른 재활용 소재의 제조, 또 그 제조에 따른 올바른 재활용 소재의 구매, 구매된 소재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 등 이런 모든 부분이 수치로써 서로 정확하게 검증을 받을 수 있는 여러 인증제도가 있다.

 

차츰 해외 유명 브랜드들에서 이런 재활용 소재의 인증을 요구하는 추세로 가고 있어서, 국내 업체에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고 본다.

 

[사회] 국내 인증은 없는 걸로 봐도 무방한가?

 

[이영식] 국내 인증은 아직 없다. 주로 GRS(Global Recycle Standard) 같은 널리 알려진 재활용 관련 인증이 있긴 한데, 대부분 먼저 사용하기 시작했던 섬유 사업에서 출발한 인증이다 보니, 우리 포장재 쪽에 완전히 적합한 인증은 아직은 없다. 최근에 ISCC 불리는 세계적인 인증방식이 대다수 원료업체와 부자재 업체 쪽에 큰 관심을 끌고 국내 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회] 소비자들은 화장품에 대한 인식이 이제 용기포장이 좀 과대하다라는 인식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혹시 업계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영식] 우리나라 화장품 문화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세트 포장이 좀 더 많고 여러 가지 판촉물도 많이 주고 하는게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현실인데 세트포장을 하다보니까 과대포장을 안할 수도 없고, 점점 이제 포장이 과대화 되는 경향이 있다.

 

해외 같으면 1차 포장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따라서 국내에서도 이런 환경문제를 심각하게 여기는 여러 소비자단체나 정부부처의 지도에 따라서 차츰차츰 과대포장의 추세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국내적인 특수한 상황에서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 최근에 내용물만 따로 파는 '알맹상점' 같은 것들도 있는데, 업계로는 부담이 될 것 같다. 용기 없이 내용물만 판매하는 것에 대해 부자재업계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영식] 아무래도 내용물만 따로 판매한다고 하면 원래 사용하던 용기를 재사용하게 되고, 그것만 담는 작은 아주 저렴한 용기를 사용을 해서 내용물을 담아야 되는데, 포장재와 부자재 공급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저렴한 용기만 공급하게 되면 여러가지 원가 관리나 생산유지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생각한다.

 

[사회] 최근 환경부에서도 재활용 표시 제도에 대한 개선작업이 있었고, 소비자단체에서도 논란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 업계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영식] 사실 많이 혼란스럽다. 특히 화장품 용기까지도 일반 생활 음료 용기에 준해서 법규를 통일적으로 적용시키려는 부분은 혼란을 준다. 실제적으로 화장품 용기는 일반 음료 용기에 비해서 많은 후가공을 통한 데코레이션, 코팅이나 인쇄 등이 들어 갈 수 밖에 없는 데, 이런 상황을 무시하고 거의 음료 용기 처럼 색깔이 없는 용기를 만들어야 한다거나 인쇄 없이 라벨을 붙여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화장품 산업에는 적용시키기가 사실 많이 어려운 부분이다.

 

고객사들도 항상 이 부분을 우리와 협의하고 문의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90% 이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재활용이 어려운 표기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너무 획일화된 정책보다는 화장품이라는 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해서 국제적 경쟁력도 가져야 하고 내수 소비도 있어야 하는 만큼 획일화된 정책보다는 화장품 포장 자재에 대한 별도의 마련이 있어야 하지 않은가 우려하고 있다.

 

[사회] 화장품 업계에서는 글로벌화가 많이 되었는데, 부자재 분야에서는 수출이나 해외 쪽의 시장은 어떻다고 보고 있나.

 

[이영식] 의외로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해외에서의 국내 화장품 또는 국내 화장품 부자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다. 업체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한국 화장품 부자재에 대해 전 세계적인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회] 화장품 품질과 안전성이 강조되면서 이를 입증해야 하는 임상분야에서 다양한 이슈들이 있는 것 같다. 백지훈 더마프로 연구소장과 함께 임상실험과 안전성 분야에 대한 동향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백지훈 연구소장은 한국인체적용시험적용기관협의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임상시험에서 인체적인 시험에 대해서 동향과 전망을 어떻게 진단하는가.


[백지훈] 올해 두가지가 이슈가 될 것 같다. 한가지는 기능성화장품 시행 규칙 개정이 되면서 '가려움'이라는 표시광고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중요한 이슈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말씀드릴 것은 '맞춤형화장품' 시장이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그와 더불어 피부 타입을 좀 더 다양하고 정교하고 객관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기준의 개발도 있으리라고 예상이 된다.

 

[사회] 제도가 개선이 되면서 아토피가 없어지고 ‘피부장벽'이란 용어를 사용하게 되는데 인체적용시험에서 어떻게 추진되는지 기업의 동향을 알고 싶다.


[백지훈] 이번 법 개정에 따라 화장품 영역에서 케어할 수 있는 가려움 개선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화장품책임판매업자에게 희소식이라 생각하며 실제로 그런 제품에 대한 허가를 받기 위해서 시험이 들어가 있다.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주로 가이드라인이 권고가 된다. 그래서 이 시험에 대한 평가법 가이드라인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기업체는 그것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 다음으로 맞춤형화장품을 언급했는데 외국에서는 이것을 피부측정이라던가, 기기라던가 이런 것들의 표준화가 어려워서 각 사마다 달리 데이터가 나오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각적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표준화가 필요할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백지훈] 각 나라마다 조금씩 기준이 다르다. 사실상 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것들은 소비자들이 자가 평가와 설문에 의해서 분류를 했다. 잘 알다시피 지성, 건성 이렇게 나눠졌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의존적 정보를 사용할 수도 있고 혹은 객관적인 측정을 해서 측정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측정기계를 사용하다 보면 이것에 따른 기준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러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기준을 찾아내는 데에 연구진들이 집중하고 있다.


[사회] 안전성에 관한 최근 동향 설명을 부탁한다.


[백지훈] 화장품에서 안전성은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안전성 보호 부분은 업계에서도 그렇고 평가하는 평가자들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항목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제가 소비자들을 클린뷰티 트렌드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것은 소비자들이 조금 더 스마트해지고 원료에 대한 안전성, 그리고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등에 대한 관심도는 분명히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이런 것들은 중요한 정보이기는 하지만 조금 더 데이터를 확인해서 실제로 임상에서 안전한지, 그러한 자료들이 충분한 지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 전성분 상으로는 저도 이제 식물추출물이라고 하면 다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EWG도 다 좋게 생각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추출물에 대한 원료사들의 농도라던가 제조공정 등 이런 것들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백지훈] 소비자들이 접할 때 화장품의 포장재 쪽에 기록이 되어 있다. 원료 성분들은 동일하게 있을 수 있다. A사와 B사의 원료명이 동일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원료를 개발하고 화장품을 개발하는 공정은 복잡하다. 그래서 똑같은 원료명이지만 그 과정 중에서 들어가는 첨가물이라던지, 불순물이 있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안전성 측면에서는 다를 수 있다.

 

[사회] 최근에 제도 개선으로 베이비 화장품 같은 경우에는 모든 전성분의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거나 준비하라고 되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보충 설명이나 업계 동향에 대해 진단을 부탁한다.

 

[백지훈] 화장품은 각 원료에 대한 안전성도 중요하지만, 최종 제품에 안전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시제품, 실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의 안전성을 중요시하는게 사실이다. 그것이 혼합되어 있는 원료이고 상호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베이비 제품에 대해서는 조금 더 안전성 부분에서 더 이슈가 되고 있고 각별히 조심해야 된다는 그런 차원에서 앞서 말해 준 것 처럼 개발하는 회사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 원료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하라는 부분을 추가로 한다면 좀 더 안전한 원료를 아이들이 사용하리라 생각한다.

 

[사회] 전체적으로 인체적용시험기관도 늘어나고 있고,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많이 높아지고 있는 데, 임상기관들의 입장은 어떠한가? 외국에서도 많은 수준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임상기관의 위상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한다.


[백지훈]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은 사실상 2001년부터 시작하게 됐다. 기능성화장품이 시작되면서 시작되어 사실상 20년 정도가 됐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인체적용시험기관은 유럽이나 미국과는 조금 다르게 과학적인 측정기계를 사용했다는 점이 다른 부분이다. 이쪽 부분은 상당히 발전을 했고 어플리케이션 측면 즉, 응용을 하는 측면에서도 다른 나라의 인체적용시험기관과 비교해서도 많이 발전했다고 평가한다.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시장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윤리적이고 진정성 있는 평가에 대한 점수를 높게 주고 있다. 한국인체적용시험적용기관협의회에서도 공동으로 규정과 자율규약을 통해 이를 세우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 시장이 해외 시장으로 갈 때 인체적용시험기관의 평가를 통해 조금 더 객관적이고 윤리적인 데이터를 확보해서 나간다면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회] 최근에 좀 불미스러운 일이지만 SPF 논란도 얘기를 안할 수 가 없을 것 같다. 아무래도 해외에서 나온 논란이라 국내의 임상시험이나, 국내에서 잘 되는 모습을 시샘 어린 시각으로 지적을 하는 느낌도 났는데, 제도적으로 모순이 있다면 논란이 되는 것 같다. 이러한 SPF 논란에 대해는 어떻게 생각하고 대응할 것인지 설명을 부탁한다.

 

[백지훈] 자외선 평가법은 사실상 식약처가 오래전 기능성화장품 법이 제정됐을 때부터 법으로 관리를 해왔고 글로벌 스탠다드가 이미 나와 있다. 그래서 평가기관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현재 이것을 파악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기능성화장품의 자외선 카테고리 원리가 주성분 개념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주성분 개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평가법에 따라서 그 제품을 평가했을 때 나오는 평가가 결과보고서를 통해서 식약처에 들어가게 되기는 하지만, 나중에 주성분에서 제형이 부가적인 원료들이 들어갔을 때, 첨가물들이 부차적인 원료들이 들어갔을 때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심사 부분은 충분히 잘 되고 있다고 보고, 보고하는 부분에서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회] 지금까지 2021년 전망되는 화장품 산업 분야별 이슈를 전문가들과 토의했다. 국내외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화장품 산업은 발전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 발전의 영향으로 고도화되어 가고 있으며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안전성 확보 등으로 전개되는 것 같다. 2021년 전문가 좌담회에서 제시된 키워드를 정리하면 ▲MZ세대의 뷰티 시장 ▲클린뷰티 ▲코비드뷰티 ▲노화 연구 ▲미백 연구 ▲첨단과학 접목 ▲유기농 소재 ▲기능성화장품 ▲환경보호 등이 제시됐다.

 

[길기우] 화장품 산업 분야별로 다양한 이슈들이 전망되는 2021년 한해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 귀중한 시간을 내서 오늘 신년특집 2021년 전문가 좌담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코스인은 앞으로 국내 화장품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한 노력하는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 올해부터 코스인도 '코스인TV' 채널 오픈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 코스인TV를 통해 전문언론으로 여러분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며 전문매체로서의 역할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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