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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현대백화점, LF' 등 대기업 화장품시장 진출 '지각변동' 예고

'럭셔리, 코스메슈티컬, 비건뷰티' 등 차별화 전략 화장품시장 공략 '승부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대기업들의 화장품 사업 진출과 관련한 전략이 점차 강화되면서 뷰티시장에서 새로운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유통과 패션업계 등에서 존재감이 큰 대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 인터내셔날 ‘럭셔리 브랜드’ 차별화, 신세계그룹 ‘스킨케어’ 브랜드 재정비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기업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 유명 고급뷰티 화장품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이면서 이른바 ‘럭셔리 브랜드’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강조했다. 지난 3월 25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첫 문을 연 럭셔리 화장품 ‘뽀아레’를 시작으로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연작’과 ‘로이비’를 연속으로 출시한다.

 

또 최고급 스위스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인수로 고급화에 더욱 힘을 싣는 모습이다. 뽀아레는 국내 매장 오픈 이후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 등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가격대는 평균 최저가 20만원에서 최고가 70만원까지 에르메스 뷰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신세계그룹도 자체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면서 화장품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자사 브랜드 개발과 함께 헬스앤뷰티(H&B)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는 모습이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2019년 ‘스톤브릭’을 런칭하며 처음으로 색조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색조화장품 스톤브릭은 장난감 ‘레고’를 콘셉트로 차용해 디자인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앞서 선보였던 스킨케어 브랜드 ‘센텐스’는 재정비로 몸집을 가다듬으며 다시 시장에 모습으르 드러냈다. 센텐스 측은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없앰은 물론 제품군도 향수와 뷰티보다는 헤어와 기초 화장품 제품으로 주력 라인을 정비했다”고 전했다.

 

#첫 도전 기대주 떠오른 현대백화점, ‘한섬’ 통해 올해 하반기 브랜드 출시 

 

현대백화점도 올해 하반기 자체 브랜드 출시를 알리면서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해부터 굴지의 화장품원료와 약국화장품 기업의 지분인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포석을 닦았던 현대백화점은 2021년 하반기 패션계열사 ‘한섬’을 통해 첫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클리젠 코스메슈티칼 지분 51%를 인수했고 3개월 뒤에는 국내 천연화장품 원료시장 1위 기업 SK바이오랜드를 인수하면서 관련 투자에 더욱 속도를 냈다.

 


# LF,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아떼‘ 출시 “라이프스타일 선도하는 기업 성장 도모”

 

국내 패션잡화 제조기업으로 자리를 매김한 LF는 2019년 출시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를 통한 틈새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모토에 따라 출시한 ‘아떼’는 동물성 원료 사용은 물론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도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LF는 이러한 ‘윤리와 가치 소비’에 초점을 맞춰 국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타깃으로 시장 내에서 존재감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비건 뷰티 수요를 파악해 글로벌 진출도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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