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0년 10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0년 10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40건으로 9월 134건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48건으로 9월에 비해 8건 늘어서 10월 공개된 전체 특허에서 해외특허는 약 34%를 차지했다.
10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마스크 팩, 마스크, 미용시트’ 분야와 ‘구강 케어’ 분야가 각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샴푸, 린스, 세정제’ 분야가 9건,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와 ‘화장원료, 화장기초소재’ 분야가 각 8 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와 ‘고형 화장료, 파운데이션, 분체’ 분야가 각 7건, ‘피부미백’ 분야, ‘주름개선, 탄력개 선’ 분야, ‘기타’ 분야가 각 6건, ‘보습’ 분야, ‘항염증, 아토피성, 항알레르기성’ 분야, ‘향료, 정유’ 분야가 각 5건, ‘항오염, 방진 화장품’ 분야, ‘복합효능’ 분야,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항종양제’ 분야가 각 4건을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9월 중간 정도의 순위에 있던 ‘마스크팩, 미용시트’ 분야와 ‘구강 케어’ 분야가 10월 특허에서 가장 많은 건수로 공개됐다. 또 9월에는 순위에도 들어있지 않던 ‘삼푸, 린스, 세정제’ 분야도 10월에는 9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9월 1위였던 ‘항염증, 아토피성, 항알레르기성’ 분야는 아주 낮은 순위를 기록했고 2위였던 ‘자외선 차단’ 분야, ‘피부진정, 피부개선’ 분야의 특허도 10월에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내용적으로는 ‘화장원료, 화장기초 소재’ 분야에서 화장료 소재로 사용될 수 있는 나노분산 수용화 옥 추출물 (임재선), 꽃을 원료로 포함하는 겔(현대바이오랜드) 제조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이화여자대 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미백용 조성물 2건, 유효성분으로서 감마선 조사된 감탄닌(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오미자씨 오일(박신호), 참당귀 발효 추출물(이앤사이언스)이 포함된 특허를 각 1건 공개했다.
‘보습’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서 장구밥 나무 추출물(한국콜마), 장미허브 추출물(피에프네이처), 알로에베라잎즙 및 할미꽃, 병풀, 쇠비름 및 위치하젤 추출물 특허가 보고됐다. ‘주름개선, 탄력개선’ 분야에서는 지방세포 분화촉진 효능을 갖는 코지산 설파이드 유도체 화합물(삼팔코스메틱), 황칠나무 발효물(금오공 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신경전달물질 분비억제 조성물(엘지생활건강), 보툴리눔 독소 조성물(칸젠) 특허도 보고됐다.
‘자외선 차단, 흡수’ 분야에서는 방사선에 의한 피부 손상 예방용 조성물(한국원자력연구원), 비타민C-키토산 콤플렉스 기반 항산화 블랙 비타민(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피부 커버력이 향상된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고원화성) 특허가 발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들깨박 유래 비검화물, 페길레이션된 아이코 사펜타엔산 유도체 특허가 공개됐다. ‘항오염, 방진 화장품’ 분야에서는 생체고분자 분자구조의 응축 및 이완을 이용한 미세물질 포집방법(보길바이오), 미세먼지 또는 황사에 의한 피부염증개선용 화장료(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특허가 보고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는 식물 컴플렉스 화장료 조성물((주)캣뷰티), 위도 상사화 추출물, 무화과잎 주정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오앤영 인터내셔날에서 식물에서 기능성 화장품 성분 추출방법 특허를 공개 했다. ‘피부장벽개선’ 분야에서는 라크리틴(코스맥스), 3,5-디카페올리퀴닉산(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밀웜 및 귀뚜라미 복합추출물(디앤이이노베이션), 옥수수수염 추출물(농촌진흥청장), 다브라페닙(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분야에서는 (주)노바셀테크놀로지에서 신규 다중 기능성 펩타이드 특허 2건을 공개했고 도깨비부채 추출물과 참나무겨우살이 추출물도 유효성 분으로 발표했다.
‘줄기세포’ 분야에서는 엑소코바이오에서 줄기세포 유래의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피지분비 감소용 조성물과 여드름 치료용 조성물 특허 2건을 공개했고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멜라닌 합성저해방법(오앤영 인터내셔날) 특허도 보고됐다.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스킨케어 조성물 관련특허 2건과 새싹 인삼 추출물(지리산새싹인삼) 특허가 보고됐다.
‘약물전달, 경피흡수’ 분야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을 이용한 경피투여용 금속유기 골격체를 발표했다. ‘젤상 조성물, 크림, 로션’ 분야에서는 트랜스포밍 제형의 화장료 조성물(코스맥스), ‘에어로졸, 스프레이’ 분야에서는 분사용 에멀젼 타입 화장료 조성물((주)바이오시엠) 특허가 공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발모촉진용 조성물 특허 2건(비알팜, 메타케어), 씨앗컴플렉스를 함유한 두피케어(세러데이나인), 대자호를 이용한 탈모예방 천연비누와 샴푸(이지윤) 특허 2건이 공개됐다. ‘샴푸, 린스, 세정제’ 분야에서는 젤상 세정용 화장료(애경산업)와 가미도홍사물탕제를 포함하는 피부세정제(성신) 특허 2건, 화장비누와 여성 질 세정제 조성물이 보고됐다.
‘아이섀도, 블러셔, 립스틱, 마스카라’ 분야에서는 코스맥스에서 필름형성제에 의한 문양을 갖는 고형 화장품 특허와 아이 메이크업 고형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공개했고 비수계 분산액(엘지생활건강) 특허도 보고 됐다. ‘마스크 팩, 마스크’ 분야에서는 바오밥 노화방지 페이스 팩(정영훈) 특허가 6건 공개됐고 마스크 시트 침지액(레조나랩), 생분해성 PLA 마스크 팩(에콜그린텍),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퓨어앤텍)이 보고됐다. ‘구강 케어’ 분야에서는 치약(엘지생활건강) 2건과 구강용 조성물(애경산업) 2건이 공개됐고 ‘향료, 정유’ 분야에서는 각종 꽃 유래 정유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 4건이 보고됐다.
한편, 해외에서 2020년 10월 공개된 특허는 미국이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일본 10건, 중국 7건, 독일 6건으로 뒤를 이었다. 중국은 7건을 공개했으나 마스크 1건, 치약이 6건으로 내용은 다양하지 않았다. 9월에 6건을 공개했던 미국이 10월에는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은 9월 13건, 10월 10건으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프랑스가 3건으로 전월에 비해 적었으며 스위스 2건, 이외의 나라들이 각각 1건씩 공개했다.
해외특허의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생물활성 특성이 있는 복합재료(에이다 파운데이션), 재조합 콜라겐 및 엘라스틴 분자(젤터), 잔주름 치료를 위한 진피 필러 조성물(알러간)을 공개했다. 피부노화를 감소시키는 방법 2건과 항노화 물질로서 식물 추출물(마리 케이), 올레아노일 펩티드 조성물(마제에드 무하메드)을 보고했다. 이엘씨 매니지먼트에서 촉매된 염료 시스템 특허 3건을 공개했고 애플켐에서 가베트 산을 갖는 폴리알콕실화된 폴리올 폴리에스테르를 함유하는 국소 미용제제 특허 2건을 발표했다. 더 프록터 앤드 갬블 캄파니에서 화장용 잉크 조성물 특허 3건, 징코 바이오웍스에서 키메라 테르펜 합성효소 특허 1건을 공개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피부미백에 쓰이는 아데노신인산 및 트라넥삼산 함유 외용 조성물의 변색억제 특허(오츠카 세이야쿠)와 포라 가세이 고교에서 보습용으로 음이온성 및 양이온성 폴리머 또는 펩티드를 포함하는 복합입자 특허 2건을 발표했다. 항오염 피부외용 조성물(도요보), 항염증 조성물로서 유자 종자 및 현미의 추출물(스타더스트 에이치디)을 공개했고 고형 분말 화장료(도끼와), 고형 W/O 화장료(시세이도), 기능성 다당 입자(닛산 가가쿠)를 보고했다. 또한 인식기능 향상제(킨지루시)도 발표됐다.
중국에서는 여드름 제거 페이셜 마스크(리, 치아오 셍) 특허 1건과 치약 6건이 공개됐다. 독일에서는 표피 각질세포의 분화를 변화시키는데 사용하는 VRAC 단백질 특허와 고형-안정화된 수중유 타입 에멀젼(와커 헤미), 폼 크림에서의 더마 멤브레인 구조(노이부르크 스킨케어) 특허가 공개됐고, 세정분야에서 화장품 조성물들의 안정화를 위한 [6]-파라돌(시므라이즈), 글루코리피드를 포함하는 혼합 조성물(에보닉 오퍼레이션스)을 발표했다. 고형 화장료로서 분말 심의 생산방법(슈반-스타빌로 코스메틱스)도 보고했다. 프랑스에서는 사이클릭 펩타이드의 화장품 용도 특허(쎄데르마), 피부조성물로서 케이폭 나무 꽃 추출물 특허(라보 라토이레즈 익스펜사이언스), 분무 가능한 조성물 특허(로레알)가 공개됐다.
# 피부미백
44. 아데노신인산 및 트라넥삼산 함유 외용 조성물의 변색억제 방법 (공개번호 : 10-2020-0115565, 오츠카 세이야쿠 가부시키가이샤(일본), 2020. 10. 7) https://doi.org/10.8080/1020207024423
이 발명은 아데노신인산 및/또는 그의 염, 및 트라넥 삼산 및/또는 그의 염을 함유하는 외용 조성물의 변색 억제 방법과 당해 변색이 억제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자들은 아데노신인산과 트라넥삼산을 함유 하는 조성물의 변색(특히 황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 특정한 킬레이트제와 특정한 pH 조정제가 상기 조성물의 경시적 변색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발견해 본 발명을 완성했다.
게다가 아데노신인산 및/또는 그의 염에서 기인해 해당 조성물은 끈적거리는 느낌을 나타낸다는 문제가 있고 본 발명자들은 이 끈적거림을 개선하기 위해 특정한 성분을 배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을 발견했다. 또한 이들 끈적거림 개선 성분 중에서도 특정한 성분은 경시적 변색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표1-1, 1-2, 표2에 나타내는 킬레이트제 각 성분을 혼합해 비교예와 각 처방예를 조제하고 2주일 또는 6개월 보존한 후에 변색 유무를 평가한 결과, 대부분의 처방예가 전혀 또는 거의 변색이 없음을 확인했다(시험예1~2). 표3에 나타내는 pH 조정제 각 성분을 혼합해 비교예와 각처방예를 조제하고 2주일 보존한 후에 변색 유무를 평가한 결과, 대부분의 처방예가 전혀 또는 거의 변색이 없음을 확인했다(시험예3). 표4에 나타내는 변색을 촉진하지 않는 끈적거림 개선제 각 성분을 혼합하고 비교예와 각 처방예를 조제한 후 끈적거림과 변색을 평가한 결과, 끈적거 림이 개선됐고 거의 변색되지 않음을 확인했다(시험예4).
139. 참당귀 발효 추출물의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112130, (주)이앤사이언스, 2020. 10. 5) https://doi.org/10.8080/1020190032113
그림3 본 발명의 참당귀 발효 추출물 혼합물의 티로시나아제 저해 활성
이 발명은 참당귀 발효 추출물의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 로서 홍국균을 이용해 제조한 참당귀 발효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혼합물은 티로시나아제 저해 활성이 현저하게 우수하므로 피부미백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의 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
홍국균을 이용해 참당귀 발효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한 후(제조예1~2), 이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그림1, 실시예1)과 티로시나아제 저해 활성(그림2, 실시예2)을 확인했다. 또한 이 추출물의 혼합물의 티로시나아제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그림3과 같이 W10-50, E10-50의 각 발효 추출물에서는 약 65%, 75%의 티로시나아제 저해 활성을 나타내어 추출 전참당귀 발효물(F, 36%) 뿐만 아니라 발효과정 없이 추출한 참당귀 에탄올 추출물(E, 23%)보다 미백활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참당귀 발효물 추출물 (W10-50)과 에탄올 추출물(E10-50)을 1 : 1의 비율로 혼합했을 때, 티로시나아제 저해 활성(98%)이 현저하게 증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실시예3).
# 주름개선, 탄력개선
50. 신경전달물질 분비억제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119779, (주)엘지생활건강, 2020. 10. 20) https://doi.org/10.8080/1020200131917
이 발명은 초피나무(Zanthoxylum piperitum) 열매 추출물과 스네어(SNARE) 형성억제제의 조합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신경의 막 전위 생성억제를 통한 신경전달물질 분비억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스네어(SNARE) 복합체 형성억제와 관련된 시너지 효과를 가짐으로써 신경전달물질을 활성적으로 분비할 수 없도록 한다. 따라서 근육수축이 덜 일어나게 하여 피부주름을 개선 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실시예에서 초피나무 추출물을 제조한 후 초피나무 열매에 함유된 하이페로사이드(hyperoside)와 퀘르시트린 (quercitrin)의 근 수축 억제효과를 실험한 결과, 하이페로사이드의 근 수축 효과는 미비한데 비해 퀘르시트린의 근 수축 억제효과를 확인했다(그림1).
또한 초피나무 열매 추출물의 신경전달물질 분비 억제효과를 실험한 결과, 대조군과 비교해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그림3). 초피나무 추출물과 아지렐린 조합의 상승효과를 시험한 결과, 최소한 초피나무 추출물을 아지렐린과 동량 이상 사용했을 때 상승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그림6).
그림1 하이페로사이드와 퀘르시트린의 근 수축 억제효과
# 자외선 차단, 흡수
27. 비타민 C-키토산 콤플렉스 기반 항산화 블랙 비타민의 제조기술과 블루라이트 흡수용 화장료로의 응용 (등록번호 : 10-2205259-0000,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2020. 10. 14) https://doi.org/10.8080/1020190039003
이 발명은 비타민 C-키토산 컴플렉스를 이용한 화장료용 항산화 탄소입자와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기 탄소입자는 비타민 C와 수용성 아민계 화합물이 탄화된 항산화 탄소입자이며 380nm 이하의 광을 90% 이상 흡수하고, 380nm~700nm 파장영역의 광을 50% 이상 흡수하는 기능을 가진다.
또한 대기조건에서 2년 이상 항산화 성능을 90% 이상 유지할 수 있고 수분, 60℃ 온도에서 30일이 경과해도 항산화 성능을 50% 이상 유지한다. 항산화 탄소입자에 고정화한 항산화 물질이 피부표면에서 20μm 이상의 피부깊이까지 지속적으로 투과할 수 있어 일상생활의 블루라이트 흡수가 용이하고 피부세포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흡수될 수 있어 빠른 시간 내에 피부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림1 항산입자의 흡수강도와 파장범위화 탄소
# 항오염, 방진 화장품
36. 안티폴루션제 및 피부외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121828, 도요보 가부시키가이샤(일본), 2020. 10. 26) https://doi.org/10.8080/1020207026258
이 발명은 미립자상 대기오염 물질에 의한 피부염증의 예방 또는 억제 효과가 우수한 안티폴루션제와 안티 폴루션용 피부외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자들은 식물유래 폴리아민 함유 추출물이 대기오염 물질에 의한 피부염증 등을 완화하는 안티폴루션 효과를 갖는 것을 발견하고 본 발명을 완성했다.
대두배아로부터의 폴리아민을 포함하는 식물 추출물 및/또는 폴리아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식물 추출물을 조제했다(실시예1). 이 대두 추출물을 피검 시료로서 사용해 표적 유전자에 대한 발현억제작용을 평가한 결과, NHEK에 있어서 대두 추출물을 첨가하지 않은 음성 대조군은 미립자상 대기오염물질에 의해 IL1α, IL8, CYP1 유전자의 발현량이 비처리 대조군에 비해 항진되어 있는 것에 비해, 식물유래 폴리아민 함유 추출물을 첨가함으로써 IL1α, IL8, CYP1 유전자의 발현량의 저하가 확인돼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실시예2, 그림1~3).
그림1 본 발명의 대두 추출물 표적 유전자에 대한 발현억제작용
100. 미세먼지 또는 황사에 의한 피부염증 및 주름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122182,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2020. 10. 27) https://doi.org/10.8080/1020190045123
이 발명은 화학식1의 화합물 또는 이의 약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황사 또는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염증과 주름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화학식1의 화합물은 공지된 다양한 추출방법을 이용해 곰의 말채, 찔레꽃, 바위솔, 참죽 나무잎에서 추출해 수득할 수 있다.
상기 화학식1의 화합물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각질세포에서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증가를 억제해 피부염증 개선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으로 인한 섬유아세포에서의 콜라겐 분해효소 발현증가를 억제해 피부주름 개선효과를 나타내어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손상 개선용 화장품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미세먼지에 의한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억제효과를 확인한 결과, 미세먼지를 각질세포에 처리하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α의 mRNA, 단백질 발현량이 현저히 증가했으나 이러한 증가는 화학식1 화합물의 처리에 의해서 억제됐다(실시예2, 그림3~4). 미세 먼지에 의한 피부주름 개선효과를 확인한 결과, 미세먼지를 처리한 섬유아세포에서는 콜라겐분해효소인 MMP-1의 mRNA 발현과 콜라겐 분해와 관련된 단백 질인 COX2의 mRNA 발현량이 현저하게 증가됐으나 이러한 증가는 화학식1 화합물의 처리에 의해 억제됐다(실시예3, 그림6~7).
그림3 본 발명의 화학식1 화합물의 IL-1 알파의 mRNA 발현억제 효과
# 피부장벽개선
53. 라크리틴을 포함하는 피부장벽개선 및 보습증진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122569, 코스맥스(주), 2020. 10. 28) https://doi.org/10.8080/1020190045410
이 발명은 라크리틴(lacritin) 효모 발효액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해 피부장벽개선과 보습증진효과를 나타내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라크리틴 효모 발효액은 피부보습에 관여하는 mRNA인 HAS3, AQP3, Claudin1, Desmocollin, ZO-1의 발현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효모 형질전환 시스템을 이용해 라크리틴 효모 형질전환체를 선별, 배양한 후에, 라크리틴 효모 발효액을 제조했다(제조예). HaCaT Cell을 세포주로 하여본 발명의 라크리틴 효모 발효액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도포하고 피부보습에 관여하는 mRNA인 HAS3(Hyaluronan synthase 3, 히알루론산 합성효소 3), AQP3(Aquaporin 3, 아쿠아포린 3), Claudin1(클라우딘1), Desmocollin(데스모콜린), ZO-1(Zonula Occludens-1)의 발현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상대적인 각 mRNA 발현량의 대부분이 농도에 따라 증가함을 확인했다(실험예, 그림1~4, 그림6).
그림1 라크리틴 효모 발효액 처리에 따른 HAS3(Hyaluronan synthase 3)의 발현량 증가
#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항종양제
95. 신규 다중 기능성 펩타이드 및 그의 용도 (등록번호 : 10-2170236-0000, (주)노바셀 테크놀로지, 2020. 10. 5) https://doi.org/10.8080/1020190031330
이 발명은 면역세포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한편, 그람 음성균과 그람 양성균 등의 각종 박테리아에 대해 우수한 항균활성도 나타내는 신규 다중 기능성 펩타이드를 제공한다. 이 펩타이드는 i) BOBWX1OU 및 ii) X1RWWUX1X2m로 구성되는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아미노산 서열을 포함하는 6~12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는 펩타이드이며 아토피 피부염, 루푸스, 건선과 같은 피부면역질환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로 사용될 수 있다.
실시예1에 따라 제조한 항균 펩타이드 후보를 대상으로 생체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세포 내 칼슘이온의 농도측정으로 칼슘이온 투과성을 관찰한 결과, 대부분의 펩타이드에서 FPR2 활성화 효력을 나타냈다(그림1). 신규 펩타이드의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녹농균(P.aeruginosa)과 황색포도상구균 (S. aureus)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20개의 펩타이드를 선정했으며(그림2~3), 이 펩타이드의 서열정 보와 항균활성여부를 표2에 요약했다(실험예2).
그림1 본 발명의 신규 다중 기능성 펩타이드의 FPR2 활성화 효력
# 줄기세포
91. 줄기세포 유래의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지분비 감소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116888, (주)엑소코바이오, 2020. 10. 13) https://doi.org/10.8080/ 1020200127643
이 발명은 줄기세포 유래의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지분비 감소용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피지 분비를 줄이는 미용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조성물을 얼굴피부에 처리하면 얼굴의 피지분비를 감소, 억제해 얼굴의 번들거림이나 화장 들뜸 등을 줄일 수있다.
지방줄기세포를 배양하고 TFF 방법에 의해 엑소좀을 분리, 정제한 후에 TEM으로 균일도와 크기를 분석하고 웨스턴 블롯법으로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마커를 확인했다(실시예1~3, 그림 1A~1D). 5×10 8 입자/vial 의 농도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이 함유된 동결건조 제품(실시예5-1에서 준비된 동결건조 엑소좀)을 정제수와 혼합한 본 발명의 조성물을 가느다란 니들이 장착된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를 사용해 실험 대상자1~4의 안면부에 2주 간격으로 2회 적용한 후에 각 실험대상자 얼굴의 피지분비량을 측정한 결과, 처치 전에 비해 처치 후 28일째에 피지분비량이 이마, 콧등, 좌우 뺨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실시예6, 그림5~8).
그림8 본 발명의 피지분비 감소용 조성물의 피지분비량 감소효과
# 약물전달, 경피흡수
105.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을 이용한 경피 투여용 금속유기 골격체 및 이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0-0117879,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2020. 10. 14) https://doi.org/10.8080/1020200038594
이 발명은 활성물질을 담지한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 기반의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를 폴리락타이드-글리콜라이드 공중합체(poly(lactic-co-glyclic acid))와 같은 생분해성, 생체적합성 고분자로 코팅해 활성물질의 방출량과 방출 속도 제어가 가능하면서도 사이클로덱스트린의 가수 분해를 막아 안정화되며 생분해성 고분자로 인해 인체에 무해하며 경피투여가 가능한 금속유기 골격체와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사이클로덱스트린 기반 금속유기 골격체를 제조하고 락트산을 담지한 후에 폴리락타이드-글리콜라이드 공중합체로 사이클로덱스트린 기반의 금속유기 골격체를 코팅했다(실시예1~2). 폴리락타이드-글리콜라이드 공중합체가 코팅된 락트산 담지 사이클로덱스트린 기반 금속유기 골격체와 금속유기골격체를 포함하지 않는 폴리락타이드-글리콜라이드 공중합체의 방출 특성을 확인한 결과, 폴리락타이드-글리콜라이드 공중합체와 락트산 담지 금속유기 골격체의 중량비가 1 : 1인 경우 방출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락타이드-글리콜라이드 공중합체의 락타이드과 글리콜라이드의 혼합비가 65 : 35인 경우 방출속도와 방출양이 가장 높았으며, 50 : 50의 혼합비인 경우에 방출속도와 방출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속유기 골격체를 포함하지 않는 경우 방출량과 방출속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실험예2, 표 1~3, 그림2~4).
그림1 사이클로덱스트린 기반의 금속유기 골격체 제조방법
# 발모, 육모, 탈모방지
84. 탈모방지 또는 발모촉진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118516, (주)비알팜, 2020. 10. 16) https://doi.org/10.8080/1020190039708
이 발명은 Wnt 단백질 유래 신규 펩타이드(Wnt-1 또는/및 Wnt-2),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olydeoxyribonucleotide, PDRN) 또는 이의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탈모방지 또는 발모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조성물은 Wnt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시켜 베타카테닌(β-catenin)의 분비를 증가 시키고 세포활성과 발모촉진 신호전달체계 활성을 통해 모발구성세포인 각질세포, 섬유아세포, 모유두세포의 성장을 증가시켜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촉진시키므로 화장료, 약학, 건강식품 조성물 등에 활용될 수 있다.
Wnt 단백질 유래 신규 펩타이드를 제작했다(실시예1, 표1). Wnt 유래 펩타이드 또는 PDRN에 의한 세포성장을 분석한 결과,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모유두세포, 각질세포, 섬유아세포의 세포성장률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으며(실시예2~3, 그림2~3), 병용 처리했을 때에는 단독처리보다 세포의 성장률이 증가했다(실시예4, 그림5). 또한 병용처리 시에 β-카테닌, c-myc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발현이 증가했으며(실시예5, 그림6~7), 병용처리시의 발모촉 진효과도 확인했다(실시예6, 그림8).
그림8 C57BL/6 마우스를 이용한 병용처리(Wnt-1 + Wnt-2 + PDRN)에 의한 모발성장효과
# 아이섀도, 블러셔, 마스카라, 눈 화장
89. 비수계 분산액, 그 제조방법 및 그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112067, (주)엘지생활건강, 2020. 10. 5) https://doi.org/10.8080/1020190031964
이 발명은 비수계 분산액, 그 제조방법과 그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로서 이를 통해 화장 지속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전용 메이크업 리무버나 오일 클렌징제가 필요 없이 다량의 물 또는 일반 세안료에도 세정이 잘되는 피막제, 화장료 조성물에 적용될 수 있는 분산액, 그 제조방법과 그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할수 있다.
이를 위해 본 발명은 a) 아크릴과 비닐 화합물 중 어느 하나 이상의 친수성 단량체와, 알킬아크릴레이트, 알킬 메타크릴레이트, 방향족 아크릴레이트, 방향족 메타크릴레이트 화합물 중에서 선택된 어느 하나 이상의 소수성 단량체가 중합된 공중합체(copolymer)와, b) 아크릴과 비닐 화합물 중 어느 하나 이상의 친수성 단량체가 중합된 단일중합체(homopolymer)를 포함 하는 비수계 분산액을 제공한다.
실시예에서 본 발명에 따른 중합체와 분산액을 합성했다(표1, 실시예1~6, 비교예1). 표2의 조성으로 마스카라를 제조해 세정성과 내수성, 사용성을 평가한 결과, 표6과 같이 본 발명의 조성물을 이용해 제조한 제조예1~4와 제조예5는 실리콘 피막제로 제조한 비교예2와 비교해 미온수에 대한 세정성이 우수하고 내수성도 양호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실시예4를 사용한 제조예4가 내수성과 세정성이 매우 우수했다(그림1).
그림1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세정성 평가결과
# 고형 화장료, 파운데이션, 분체
55. 고형 분말 화장료 (공개번호 : 10-2020-0120672, 가부시키가이샤 도끼와(일본), 2020. 10. 21.) https://doi.org/10.8080/1020207025794
이 발명은 양호한 사용감과 충분한 낙하강도를 가지면서도 케이킹이 충분히 억제되고 도포기구로의 덜어냄이 양호하며 가루날림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는 고형 분말 화장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발명의 고형 분말 화장료는 분체성분과 유성성분을 함유하며 유성성분의 함유량이 고형 분말 화장료 전량을 기준으로 5∼25질량%이며 유성성분이 (A) 25℃에서의 점도가 4000∼100000mPa·s인 실리콘 화합물과 (B) 25℃에서 반고형상인 유제를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표1~4의 조성의 블러셔를 제조해 평가한 결과, 표 1~4와 같이 실시예1∼11, 13∼18에서 얻어진 고형 분말 화장료는 ‘가루 날림이 없음’, ‘도포기구로의 덜어냄’, ‘케이킹이 없음’, ‘사용감(발림성, 밀착성, 피부친화성이 좋음)’, ‘발색이 좋음’, ‘성형성’, ‘낙하강도’에 있어서, ‘B’ 또는 ‘A’의 평가였다(실시예1~18, 비교예 1~6). 아이섀도우(실시예19), 페이스 파우더(실시예20), 파운데이션(실시예21), 아이브로우(실시예22)를 제조해 평가한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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