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1년 동안 전 세계 뷰티 분야에서 발생하는 포장재는 1,200억 개 이상이다. 이러한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지, 튜브, 스파출러, 브러시와 같은 다양한 포장재들은 제품 사용 이후 거대한 폐기물이 된다.
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포장 방식을 친환경 접근법으로 바꾼 브랜드들이 있다. 또 무엇보다도 이러한 브랜드들은 환경을 위할 뿐 아니라 클린뷰티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호주 친환경 패키징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 바이오데, 심플 에스 댓, 묵티, 에드블 뷰티, 씨드 + 스프라우트, 누에바 등 6가지를 꼽았다.
#1 바이오데, 식물성 잉크 사용 집에서 퇴비화 가능
바이오데 포장재는 집에서 쉽게 퇴비화할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 바이오데 브랜드는 천연 탈취제, 샴푸, 컨디셔너, 바디 바, 각질 제거제와 다기능 밤 등의 고기능성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데 포장재는 BS가 없고 식물성 잉크를 사용해 집에서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장재를 화분 심은 후 몇 주 후면 분해되는 것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2 심플 에즈 댓, 투명한 유리병 사용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 튜브로 포장된 물리적 차단 선스크린 제품 이외에는 심플 에스 댓의 모든 페이스와 바디케어 제품들은 투명한 유리 병에 담겨 있어서 재활용이 가능하다. 심플 에스 댓의 베스트셀러는 녹차 마스크와 각질 제거제이고 스킨케어 세트는 친환경 가치를 가진 고객에게 훌륭한 선물이 된다.
#3 묵티, 오래된 용기 반환 새로운 용기 재탄생 자체 재활용 프로그램 진행
묵티는 유기농 인증 뷰티 브랜드로 고품질의 생물 활성 성분을 사용할 뿐 아니라 합성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제품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보라색 유리 용기에 담겨 있다. 묵티는 또 최근 오래된 용기를 반환해 새로운 용기로 재탄생시키는 자체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 에드블 뷰티, '재활용, 생분해' 가능 포장 사용, 테라사이클 협력
에드블 뷰티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과 생분해가 가능한 포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집에서 재활용할 수 없는 펌프와 캡과 같은 작은 아이템을 재활용하기 위해 테라사이클과 협력하고 있다.
#5 씨드+스프라우트, '유리병, 알루미늄캡' 구성, 플라스틱 사용금지 친환경 지속가능 제품
씨드+스프라우트는 예쁜 스테인리스 스틸 벤토 스타일의 도시락으로 시작해 뷰티와 퍼스널 케어 제품으로 확장했다. 페이스 오일은 유리 병과 알루미늄 캡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플라스틱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친환경 지속가능한 제품이다. 립밤과 데오도란트는 깔끔한 알루미늄 용기에 담겨 있다. 드라이 샴푸는 가정용 퇴비화가 가능한 페이퍼 튜브에 담겨 있다.
#6 누에바, 플라스틱 포장재 없는 친환경 자체 제품 포장 실현
누에바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는 물론 다양한 스킨 바로 인기가 많다. 클렌징 폼, 바디 워시, 각질 제거제, 고보습 바디로션 등은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되는 제품 카테고리이지만 누에바 제품은 플라스틱 포장재 없는 친환경 자체 제품 포장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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