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호주 화장품 브랜드 잇사다는 이전 계획보다 1년 앞당겨 공장 확장 진행을 발표했다. 잇사다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뎁 판워스 우드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원래 2023년으로 예정된 계획을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브랜드는 2020년 후반 뎁 판워스 우드가 인수하고 리브랜딩해 미네랄 색조 화장품과 코스메슈티컬로 구성된 제품 라인을 확장한 이후 인기가 높아졌다. 잇사다는 호주 에스테틱 클리닉과 뷰티살롱 시장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뎁 판워스 우드 대표는 “나는 브랜드를 인수한 후 첫 해에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효과적인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리는 신규 공장 확장 투자를 통해 향후 보다 강력한 생산 판매 구조를 가지게 되어 지속성장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는 나의 비전을 공유한 경험이 많고 열정적인 팀원들이 있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뎁 판워스 우드 대표는 “잇사다는 지난 6개월 동안 기대 이상으로 성공해 현재의 생산설비로는 더 이상 성장이 불가능하게 됐다. 우리는 불림바(Bulimba)와 네랑(Nerang) 공장을 호주 골드 코스트의 헬렌스발레(Helensval)에 있는 더 큰 건물로 이전하고 있다. 새로운 공장은 창고와 포장시설, 생산과 발송시설, 교육시설 등이 있으며 규모는 3배로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뎁 판워스 우드 대표는 2020년 6월 잇사다를 인수했으며 같은 해 클린 코스메슈티컬 라인 잇사다 클리니컬 포뮬러를 출시했다. 호주 골드 코스트에 있는 잇사다 공장은 스킨케어 제품 라인과 2019년 뎁이 인수한 회사인 발로 브랜드의 남성용 그루밍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뎁 판워스 우드 대표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많은 부분이 처음의 연속이다. 그녀는 영국 메디컬 프랙티스의 파트너가 된 최초의 비의사였으며 그녀의 그룹은 영국 약국을 소유한 최초의 비약사가 됐다. 또 그녀는 영국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약국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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