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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커버, '화장품 즉석 제조장비' 구축 성공

대구시 스타기업 지원정책 '미래신산업 구조 혁신' 강화 수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테크 기업이자 대구광역시의 Pre-스타기업인 (주)릴리커버(대표 안선희)가 월드클래스300 대성하이텍의 로봇제조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 화장품 즉석 제조장비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두 회사의 핵심기술들이 융합한 케이스이다.

 

이번 결과는 대구시가 미래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시책에 박차를 가하면서 사업전환과 사업재편을 위한 기업지원도 강화해온 바에 따른 것이다.

 

해당 정책 하에 2021년 산업부 기업활력법에 따른 사업재편 승인기업 전국 51개 사 중 (주)올소테크 등 대구기업 9개 사가 사업재편 승인을 받았으며 또 누적 15개 사가 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사업전환 관련 지원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 전해졌다.

 

이 뿐 아니라 기업 간 상생프로젝트도 기업성장사다리체계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개되고 있다. 각 기업의 강점들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며 혁신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대구시 스타기업은 99개사, Pre-스타기업은 138개사, 스타벤처기업 15개사, 중기부 지역스타기업 51개사, 글로벌강소기업 46개사 등이며 이들 기업의 총 매출액은 3조 5,000억 원(2020년 기준) 규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경제 패러다임에 맞춰 유니콘, 중견기업으로 성장사다리를 확대하고 ESG경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내년 ’스타기업 시즌 3‘의 새로운 출범을 통해 글로벌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역주도 하의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나가는 데 기업 성장의 최적 생태계로 거듭나는데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5년부터 기업지원 체계를 개선해 대구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R&D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 ‘기업별 맞춤형’ 지원제도를 전문화시키고 5+1 신산업 테스트베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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