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한국 인기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10월 12일부터 세계적인 뷰티 리테일러인 세포라와 온라인 론칭해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화산송이, 비자, 제주 왕벚꽃 라인의 스킨케어 제품 22가지를 세포라에서 런칭할 계획이다.

이니스프리는 2018년 호주에 진출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의 4개 대륙 19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4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ANZ의 캐롤라인 던롭 사장은 “호주와 뉴질랜드 세포라에서의 런칭은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이니스프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충성도가 높은 고객과 새로운 고객에게 이니스프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우리는 고객들이 베스트 셀러 제품과 이니스프리의 가치를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우리는 세포라와의 파트너십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는 초기 출시와 더불어 10월 27일부터 세포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뷰티 온 더 플라이' 코너에서 세포라 독점 그린티 제품 2가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의 베스트 셀러인 그린티 씨드 세럼은 201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0초에 1병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총 2,7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니스프리는 10월 12일부터 WWW.SEPHORA.COM.AU와 WWW.SEPHORA.CO.NZ에서 온라인 런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