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인의 ‘파워 브랜드(Power Brand)’는 다양한 뷰티, 코스메틱 분야에서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선한 영향력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파워 브랜드, 위기와 내실 강화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리봄화장품’이다.
# ‘리봄화장품’, 수출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2년간 코로나19로 내수시장 침체와 더불어 주요 수출대상국인 동남아시아 각국의 장기간 락다운(Lock Down) 사태로 리봄화장품(주)(대표 서종우) 또한 커다란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위기 속에 기회를 찾는다’는 신념하에 기업은 새로운 해외시장, 특히 미국으로 눈을 돌려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고 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해외에서 성과를 도출하기 시작했다.
두각을 보이는 성과는 당시 어느 국가에서보다도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시티에 현지공장 설립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공장 설립과 함께 미국 현지의 대형 유통채널을 겨냥해 유통 바이어와 제품 수출협상을 진행해 약 50만 달러(한화 5억 9,000만원) 상당의 자사의 시그니처 폼 클렌징 23만개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무엇보다도 이번 진행과정에서 서종우 대표가 직접 현장 일선을 뛰고 도전했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인 결실을 맺었다는 데에 눈길이 집중됐다.
# 어려울 때일수록 내실강화 주력,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성공적 완료 생산성 향상
결코 녹록치 못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내외 경영환경이 가시밭길과 같을 때, 서종우 대표는 “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하염없이 위축되고 움츠러들기만 할 수는 없다”며 의지를 더욱 다졌다. 특히 고난에 봉착한 때일수록 더 내실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는 생각으로 과감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2차에 걸쳐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원료, 자재 입고 단계부터 벌크제조, 공정투입, 출하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Smart Factory System)을 구축했다.
리봄화장품의 스마트 팩토리는 제조부적합 사례를 포함해 과거 월 7~8건에서 시스템 도입 이후 0건으로 현저한 개선을 이룬 점이 큰 특징이다. 이 뿐 아니라 원자재 분실 또는 잘못된 오투입으로 인한 손실사례 역시 시스템 도입 이후 제로(0)를 달성해 오고 있으며 생산성도 25% 이상 향상됐다.
무엇보다도 국내외 고객사, 바이어들로부터 정말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 인정받게 되면서 기업의 이미지와 영향력을 다진 것이 가장 큰 성과다.
# 기업윤리 실천, 세상에 선한 영향력 전파 ‘더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리봄화장품(주)이 마땅히 감당해야할 몫이 있다는 것이 평소 서종우 대표의 변함없는 소신이기도 하다. 특히 충남 출신인 그로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어려움이 더욱 마음 쓰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위해 작지만 따뜻한 리봄화장품(주)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고 있다.
먼저 학교와 관공서 급식중단, 축소 등으로 어려움 지역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해 매월 임직원들에게 선물 증정하고 있다. 또 지역 관공서에 쌀과 화장품 기부에 나서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교회 등에 약 3억원 상당의 현금과 화장품 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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