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세계 경기 위축 우려 속에서 수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지난 14일에 진행했다.
더마펌 한윤재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함께한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는 생생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함과 동시에 최근 높은 물가와 금리 그리고 환율 등으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더마펌의 임직원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함께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수기업 특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 장관은 더마펌 기업과 같은 탄탄한 기반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위해 연구개발과 해외 마케팅 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지속적인 중소기업들의 수출 동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삼성SDS, CJ 대한통운, DHL 등 민간 물류사와 협력해 중소기업 물류 지원 체계를 확충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게서 지원받은 더마펌의 고도화한 스마트 생산설비를 돌아보며 3대 핵심 기술인 펩타이드과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그리고 리포좀 뿐 아니라 차세대 소재로 각광받는 ‘플랜트엑소좀’ 등 신규 기술역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마펌 한윤재 대표는 “더마펌이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 활동 등에서 겪을 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중기부와 적극적인 논의를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마펌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더마 코스메틱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더마펌은 2002년 설립한 이래 고기능성 더마 코스메틱에 특화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회사로 더마 코스메틱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더마사이언스랩과 펩타이드랩 그리고 메디컬디바이스 랩 등 자체 연구조직을 갖추고 전직원의 35% 이상을 연구개발 인력으로 투입해 제형, 소재, 제제 기술 역량을 개발하는데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제조부터 충포장까지 화장품 생산의 전과정을 자동화한 스마트형 공장을 통해 직접 생산을 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한편, 더마펌은 중국,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해 지난해 총 5,072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고 특히 중국 시장에서 한국의 더마 화장품으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알리바바 채널 전체 한국 화장품 브랜드 판매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며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들어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K-뷰티의 위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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