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유아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주)라오가닉(대표 박문호)이 이노비즈 인증 A등급을 취득하며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에 대해 라오가닉 관계자는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아토앤오투 브랜드 제품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아 기쁘다. 발전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생아와 아기들의 보습크림 등 좋은 성분의 다양한 화장품을 개발해 부모님들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전했다.

이노비즈(Inno-Biz) 인증은 기술혁신시스템 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실사 평가와 함께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잠재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제공하는 국가인증 제도이다.

기술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3년 이상 안정적인 성장을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의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와 전문 인력의 현장실사 기준을 통과해야 이노비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라오가닉의 아토앤오투는 독자개발한 피부보습장벽 솔루션 OCIL 특허 취득 등 여러 가지 피부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벤처기업 인증(혁신성장유형)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