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지쿱이 외출시 자외선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두피와 모발을 피부처럼 세심하게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에 맞춘 제품들을 추천했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두피의 탄력을 지키는 콜라겐이 파괴돼 이로 인해 노화가 가속화된다. 모발 역시 햇살에 건조해져 갈라지고 끊어지는 등 두피와 모발에 심각한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높은 기온으로 피지와 땀 분비가 늘어나 두피가 지저분해지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두피와 모발을 피부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젊은층에서도 흔하게 일어나는 탈모로 인해 근본적인 관리를 하고자 하는 수요층의 증가로 두피 케어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두피에 바르는 화장품이라 할 수 있는 지쿱의 ‘케어셀라 나디모 스칼프 토닉’은 샴푸 후 두피에 골고루 분사하고 부드럽게 두드려 흡수시켜 주는 제품이다. 제너럴바이오 R&D 센터에서 개발한 특허 성분인 쑥부쟁이캘러스배양액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탈모 예방과 발모 촉진을 위한 외용제 조성물이 함유돼 있으며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두피 속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또  저자극성 물질 판테놀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PH밸런스를 유지시켜 두피 보호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두피 자극과 스트레스 완화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윈터체리뿌리추출물, 인디언구스베리열매추출물, 약모밀추출물, 하수오뿌리추출물 등의 성분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EGF&FGF 성분이 두피와 모발의 탄력을 강화시켜 준다.

지쿱 관계자는 “두피에 약산성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건강한 두피와 모발 유지에 도움을 준다”며, “휴대하며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햇살이 강한 계절이나 야외 활동이 길어지는 날에 사용하기 좋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