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외부 환경에 의한 후천적 민감성 피부가 증가함에 따라 ‘자기 피부에 맞는’, 이른 바 ‘맞춤형 화장품’을 찾아 제품 속 성분을 꼼꼼히 살피며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화장품업계에서는 보다 ‘소비자의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동시에 자연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경쟁을 보이고 있다.

그 중 ‘메이드미(meideme)'는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물을 직접 재배하며 ‘K-팜코스메틱’을 전개하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이드미의 저자극 진정, 수분 라인인 그린샐비아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국내 변산반도에 위치한 자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곰보배추의 원물을 담아낸 스킨케어 제품이다. 예로부터 만병초라 불리며 염증을 다스리는 한약재로 쓰인 곰보배추는 추운 겨울의 눈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어 설견초라고도 불리는 기능성 식물이다. 녹차 대비 3배 이상의 페놀 화합물과 배추 대비 2.5배 이상의 비타민K를 함유하고 있어 예민한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그린샐비아의 대표 제품인 앰플은 곰보 배추 56% 고함량과 시카 성분 배합 조성물(주름 개선 및 여드름 개선에 효과를 나타내는 화장료조성물, 특허번호 : 10-2176935)로 특허를 취득해 홍조와 트러블 피부에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나노 리포솜 공법으로 피부 흡수력을 높여 피부 진정 효과와 피부 회복 능력을 극대화했다. 그린샐비아 앰플의 피부 트러블완화 효과는 임상으로도 입증받았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받아 제품의 저자극성을 확인했다.

그린샐비아 라인은 ▲트리트먼트 토너 ▲카밍앰플 ▲멀티 수딩젤 3종으로 구성된다. 3개 제품 모두 정제수 대신 곰보배추 수 100% 베이스로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비건 제품이다. 아울러 착한 성분의 가치가 돋보일 수 있는 100% 생분해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팜코스메틱 만의 개성을 더했다.

곽종복 메이드미 대표는 “그린샐비아 라인은 정제수 대신 변산반도 메이드미 농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기른 기능성 농작물인 곰보배추를 아낌없이 함유해 스킨케어 효능을 극대했다”며, “20년 뷰티 전문 노하우와 피부에 대한 진심을 담아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재료부터 자연에서 직접 재배하고 소비자에 착한 스킨케어 브랜드를 선보이는 메이드미는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한 온라인 몰, 그리고 면세점과 명동 뷰티플레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시장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를 넘어 지난 8월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특히 미국 동부를 거점으로 소비자를 확대하고 있는 뷰티 브릿지(Beauty Bridge.com)에서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연내 아마존(amazon.com) 공식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