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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인TV는 ‘핫한 것만 PICK’해 소개하는 ‘핫, 픽’으로 최근 마약으로 잘 알려진 대마초 성분이 화장품에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다뤘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은 한국대마산업협회 노중균 회장과 함께 ‘마약성분 화장품’에 대해 알아봤다.
노중균 회장은 화장품에 쓰이고 있는 마약 성분인 CBD(칸나비디올)에 대해 “대마초는 마약으로 규정됐으며 CBD는 대마초의 여러 성분 중 하나”라며 “CBD는 환각 성분이 전혀 없는 성분이나 한국이나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마약으로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CBD의 약리적 의료적 효과를 인정하는 보고서를 내고 마약 해제를 권고하면서 화장품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CBD는 미국에서 기능식품, 각종 의료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CBD가 의약품, 식품, 화장품에 활용되는 추세에 있다.
노 회장은 “한국에서는 화장품 성분 사전에 대마의 씨 오일인 ‘삼씨오일’, 대마 줄기 추출물인 ‘삼줄기추출물’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씨(종자)나 줄기에도 소량의 CBD가 함유돼 있으나 화장품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CBD가 함유된 화장품에는 크림, 로션, 밤, 오일, 마스크, 샴푸, 목욕용품 등이 있다”며 “이들 제품들은 여드름이나 건조, 가려움증, 아토피, 항산화에 의한 노화 주름 케어 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CBD는 향균, 항진균 특성을 가지고 있어 피부감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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