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수출기업 넥스트팬지아(주)가 지난 17일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며 매년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예비창업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4조 7,822억 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직방',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장품 기업으로는 (주)노드메이슨(헉슬리)과 (주)글루가(오호라)가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된 넥스트팬지아(주)는 1년 동안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과 코칭,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임동훈 대표는 “창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400만불 이상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 받은 것 같아 선정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향후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을 통해 가장 친환경적인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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