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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유통 자외선차단제 품질 안전성검사 기준 '적합'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유통 자외선차단제 30건 안전성 조사 '옥토크릴렌' 등 품질기준 적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자외선차단제(UVA, B)의 품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자외선차단제 30건에 대한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 위에 바르는 화장품이다. 강한 자외선을 쬐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색소질환이나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시간 지속적으로 햇빛에 노출될 경우 흑색종이나 피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유통 자외선차단제 30건을 선정해 옥토크릴렌,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사용한도의 안전성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옥토크릴렌과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는 사용한도인 10%, 7.5% 이하로 나타났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은 제품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양을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펴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지속적으로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대구 시민의 보건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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